시
동해
presentlee
2022. 4. 29. 19:34
높은 산 허리에 둘린 구름과 같이 정상으로 가는 여정은 쉽지만은 않으리
당신은 그 때마다 소나무 곁에 앉아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리여 잠시 쉬어도 좋다
큰 심호흡을 하고 멀리 바다를 바라보면 수평선 너머의 아득한 꿈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