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한 주가 지나가고 주말을 맞이하는 지금,
집으로 가는 길에는 하얀 눈꽃이 피었다
당신과 함께 눈길을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던 것을 생각하면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이 땅에 고루 뿌려진 눈의 결정체마냥 은혜를 내려주시는 이의 거룩함을 본받기를,
만물이 고요하게 봄이 오기를 준비하는 것 처럼 우리의 마음도 준비되기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광 (0) |
2017.01.17 |
목표 (0) |
2017.01.16 |
젖 (0) |
2017.01.12 |
락 (0) |
2017.01.11 |
무릎 (0) |
2017.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