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112

아동기 자녀의 신체발달을 주관하소서

아동기 자녀의 신체발달을 주관하소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우리의 자녀를 키워 주시는 하나님, 자녀를 양육하는 모든 날들이 아버지의 돌봄 가운데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어느새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볼 때마다 감사함과 동시에 염려가 있습니다. 아이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돌보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창조하신 성장 법칙 가운데 필요한 성장 과정을 거치며 자라고 있음을 알고 맡기오니 함께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기를 통해 아이의 몸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여 주옵소서. 건강한 신체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고, 협력, 규칙, 배려 등을 배우게 하시고, 지나친 학업 일정으로 신체적 에너지가 넘치는 자녀를 옭아매지 않게 하옵소서. 건강한 몸이 건강한 정신을 낳음을 기억하며, 머리에서부터..

교육 이야기 2025.04.04

태아기 자녀의 신체발달을 주관하소서

태아기 자녀의 신체발달을 주관하소서 이 땅에 많은 부부들에게 생명의 신비를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귀한 생명을 감사와 설렘으로, 두려움과 간구함 가운데서 맞이합니다. 태초부터 계획하신 이 아이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태중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잠시 맡은 아이임을, 주님이 이 아이의 어머니, 아버지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아이가 태중에서 자라는 동안 안전할 수 있도록 지켜주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여질 귀한 손과 발이 자라게 하시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장기들이 주님의 첫 창조의 법칙에 어긋남 없이 형성되도록 하여 주옵소서. 몸 안의 뼈와 골격이 단단하게 자리 잡아 강건하며, 안녕하도록 인도 하옵소서. 아이의 생각과 신앙이 담길 마음과 영이 주..

교육 이야기 2025.04.02

사랑하고 책임지는 공부를 하게 하소서

사랑하고 책임지는 공부를 하게 하소서 사랑이신 하나님, 자녀가 하나님을 닮아 책임지고 사랑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감정이 메마르고, 경쟁하며, 승부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게 하지 마시고, 오히려 사랑의 넓이와 깊이가 더해지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공부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을 멋지게 펼쳐가게 하옵소서. 형형색색으로 다르게 생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지식의 분량이 쌓여갈수록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지혜를 깨우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을 믿음의 눈으로 바르게 바라보며, 선하고 성실한 삶을 통해 세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교육 이야기 2025.03.30

복음으로 자녀의 삶이 회복되게 하소서

복음으로 자녀의 삶이 회복되게 하소서 하나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삶의 힘이요, 생명이며, 참된 친구 되시고 기쁨과 소망 되심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죄악에 빠질 수 밖에 없으며, 생명의 길을 잃고 헤맬 수밖에 없음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 자녀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산 존재임을 믿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의 삶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회복의 은혜를 누리길 원합니다. 부모인 우리가 자녀는 죄인임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헤가 필요한 존재임을 잊지 않고, 무엇보다 복음의 기초 위에 자녀를 바라보고 예수님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죄로 인해 아이의 어그러지고 잘못된 형상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게 하시고, 삶의 순간 순간마다 좋은 사람과 좋은 환경을 주셔서 ..

교육 이야기 2025.03.09

죄성을 가진 우리를 도우소서

죄성을 가진 우리를 도우소서 죄악 된 세상에서 우리의 자녀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도 사탄은 우리의 자녀가 죄를 짓고 하나님과 멀어지도록 쉴 새 없이 그 틈을 노립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자녀와 우리이지만 우리의 연약한 죄성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질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이 아이의 삶을 지켜 주시고,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항상 동행하여 주시고 돌보아 주옵소서. 주님, 혹여나 자녀에 대한 사랑과 가능성에 대한 지나친 긍정으로 자녀들의 죄와 잘못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면 부모로서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자녀의 잘못 앞에서 자녀를 바르게 훈육할 수 있는 지혜 또한 주옵소서. 자녀도 인간이기에 가지는 죄성을 분명히 분별하며 하나님의 뜻..

교육 이야기 2025.03.08

자녀 안의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게 하소서

자녀 안의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게 하소서 자녀를 만드시고 그 인생을 아름답게 계획하신 하나님, 사랑하는 아이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신 순간부터 지금까지 내 자녀의 모든 삶은 주님의 손에 있으며, 그의 미래도 항상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아이의 삶에 늘 함께하시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으로 자라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특별한 모습을 주셨는데, 그 안의 가능성이나 현재에만 초점을 맞추어 자녀의 부족함에만 관심을 가지는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자녀 안의 하나님의 형상이 부모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온전히 회복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모습을 찾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자라나 이웃에게도 유익을 끼치는 사람으로 자라게 하옵..

교육 이야기 2025.03.07

새 학기를 맞이하는 자녀가 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새 학기를 맞이하는 자녀가 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새로운 시작을 주시는 하나님, 늘 쉼은 짧게 느껴져 아쉽기도 하시만 새로운 출발의 설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새 학년과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설렘과 동시에 긴장감도 있음을 봅니다. 아이의 마음에 하나님의 열정과 소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직 마주하지 않은 새로운 일상에 미리 겁내지 말게 하시고, 온유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대하고 성실함으로 생활하게 하옵소서. 혹여나 무기력하게 자신의 삶을 마주하고 있다면, 삶의 의미를 주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그리하여 새 학기 매일의 시간이 아이의 일상에서 아름답게 빚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번 새 학기에 다시 한 번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학교생활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임하게 하시며 기대함..

교육 이야기 2025.03.03

사교육비가 팽창하는 현실을 긍휼히 여기소서

사교육비가 팽창하는 현실을 긍휼히 여기소서 우리를 교육의 가나안으로 이끌 이 시대의 모세로 불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자녀와 학부모들이 사교육 문제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고질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정책과 방법들을 제시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고 오히려 자녀의 부모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감으로 인해 사교육이 더욱 심화되고, 엄청난 사교육비 증가로 인해 가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오래된 이 현실은 얽힌 실타래와 같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하나님, 이 시대의 사교육비 문제로 큰 아픔과 상처를 받고 있는 가정들을 위로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불안과 두려움에 눈이..

교육 이야기 2025.02.23

학교 밖 청소년들을 기억하소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기억하소서 하나님, 이 땅에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자녀들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수라고 하여, 사회와 가정이 등 돌리지 않게 하옵소서. 정규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서는 이 사회에서 '학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하나님, 정규 학교를 통해서든 제도 밖에서 여러 배움을 통해서든 이 땅의 자녀들이 동일하게 교육 받고, 삶을 누리는 일들이 당연히 보장되게 하옵소서. 모든 자녀들에게 평생에 결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다앙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자녀들의 당연한 권리 보장을 위하여 교육의 범주가 학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넓어지게 하옵소서. 학교 밖 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적인 검토를 통하여 안전한 학..

교육 이야기 2025.02.20

폭력성이 깊어진 자녀들을 회복시키소서

폭력성이 깊어진 자녀들을 회복시키소서 폭력과 억압을 미워하시는 하나님, 우리 기성세대들에게 만연했던 잔인하고 악한 모습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바라봅니다. 미래를 꿈꾸며 자신의 인생을 가꾸어 나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벗어나 죄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함께 어울렸던 친구들에게 잔인한 폭력을 가하고 약하고 힘없는 친구들을 따돌리며 심지어 조직적으로 이런 일들을 행하는 모습을 볼 때 우리의 가슴이 무너집니다. 하나님,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고쳐 주옵소서.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영을 부어주셔서 약하고 힘없는 이들을 보호하고 품어주며, 다른 이들에게 해를 받을지라도 보복이 아닌 인내와 용서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 가운데 하나님 나라에서 오는..

교육 이야기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