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96

학교가 관계성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게 하소서

학교가 관계성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게 하소서 올바른 성품으로 우리 자녀들이 자라나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관계하시며 사랑하기를 원하시는데, 오늘날 우리의 교육은 그렇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서로를 사랑하고 올바른 관계를 맺도록 가르치기보다는 서로를 경쟁자로 만들고 적대심을 지니게 하고 있습니다. 주님, 그러한 교육의 현실 가운데 있는 친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 학교가 친구들끼리 바른 관계를 지니도록 가르치는 교육의 장이 되게 하옵소서. 독불장군처럼 살아가는 법, 유일하게 생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건강한 관계를 통하여,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통하여 공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성품을 갖추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모든..

교육 이야기 2024.05.20

자녀의 정서적 불안, 우울감을 위로하소서

자녀의 정서적 불안, 우울감을 위로하소서 하나님, 자녀가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공동체적인 존재로 부르신 하나님, 자녀가 혼자 고립되고 외로워하며 때로는 외로움에 우울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녀가 마음의 불안 때문에 몸까지 괴롭힐 때도 있었습니다. 마음의 병은 몸의 병과 달리 쉽사리 발견되지 않아 '그렇게 마음이 약해서 어떻게 하냐'며 나무라기도 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지나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 아이가 우울감이나 정서적인 불안으로 인해 눈물 흘릴 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이 분주하다고 하여 무심코 넘기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라는 안일했던 마음을 버리고 자녀의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사람하게 하옵소..

교육 이야기 2024.05.19

[하우스리더십학교] 제21강 리더십강의-6(욕망의 샘)

https://youtu.be/22-rJ1qE_fU?si=-dV68CAqR-Pj_K0CHouse Leadership School 리더십 강의(제임스 맥그리거 번스) 제2부 리더십의 기원 □ 요약(제3-3장 리더십의 심리학적 기반 : 욕망의 샘) ①‘리더십’과 ‘팔로어십’의 원천은 수많은 인간의 욕망과 욕망이 변형된 욕구, 사회적 열망, 집단적 기대 그리고 정치적 욕구에 있으며, 인간은 이러한 욕망과 기타 동기요인들을 구체화하는데, 유아가 빛과 소리, 접촉과 자극, 좌절과 만족의 세상으로 태어나자마자 ‘리더십’ 능력과 ‘동기부여’를 절정에 다다르게 할 일생에 걸친 자극과 반응의 과정을 시작함. 생물학적 재능은 자극에 대하여 어떤 방식으로든 반응하는 경향을 만들어내는데, 모든 문화권의 유아들에게 대부분 공통..

리더십이야기 2024.05.18

분노를 조절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분노를 조절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자녀가 분노를 무작정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조절하는 아이로 자라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힘쓰라고 말씀하셨으니 속상하고 곤란한 상황에서도 순종함으로 인내하게 하옵소서. 마음의 서운함을 인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사탄이 기뻐하는 일임을 압니다. 그렇기에 분노로 인하여 관계가 깨지지 않게 하옵소서. 분을 내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에 방해받지 않도록 자녀의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건강하게 분노를 조절하고 화를 표출하여 속상한 말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분노의 상황에 처할 때에 마음을 돌이켜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상황을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혜 또한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육 이야기 2024.05.18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입술의 열매를 맺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녀가 하나님이 주신 입술과 혀로 아름답고 긍정적인 말들을 하길 원합니다. 때로는 부모인 우리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은어들을 내뱉고 그 은어들의 뜻을 들을 때마다 안타깝다고 속상함을 고백합니다. 친구들이 쓰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비속어와 은어를 사용하는 우리의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자녀의 입에 아름다운 언어,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언어를 담아주길 원합니다. 특별히 부모인 우리가 먼저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게 하시고, 늘 자녀에게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언어를 사용하게 하옵소서. 화나 나거나 속이 상할 때 무심코 던지는 비속어나 부정적인 말들이 부모인 우리를 지배하고, 자녀들을 무의식적으로 ..

교육 이야기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