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친구들을 돌보아 주소서 친구되신 하나님, 아이에게 좋은 친구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학교와 교실에 대한 방송이나 신문 기사를 볼 때마다 눈물과 한숨이 절로 납니다. 함께 웃으며 학창시절을 추억해야 할 아이와 친구들의 관계에서 다툼과 아픔, 시기와 경쟁이 가득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를 고쳐주옵소서. 주님, 아이와 자녀의 반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한창 사회성이 자라나고 어울릴 시기에 다투기도 하고 갈등도 있지만 깊이있는 우정을 쌓는 좋은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이기적으로 공부하는 것에만 전전긍긍하는 것이 아니라 배려와 칭찬아 가득한 학급이 될 수 있도록 한 아이 한 아이 서로 노력하게 하셔서 올 한 해 은혜 안에 거하도록 하옵소서. 특별히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