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 16

하나님의 뜻에 맞는 다양한 학교가 세워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다양한 학교가 세워지게 하소서 이를 위해 학교 다양화 정책을 이미 시행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학교 다양화 정책이 처음부터 사람이나 욕심이나 그릇된 신념을 토대로 이루어져 학교를 계층화하고 학교와 학생의 서열화를 이루는 도구가 되어 버린 것을 봅니다. 수직적으로 다양화 되는 학교들이 그릇된 모습을 버리고, 건강한 교육철학과 행정 및 운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수평적으로 다양한 학교들이 세롭게 세워지고 하옵소서. 그래서 학교의 다양화가 진실로 풍성하고 좋은 교육이 실시되는 토대가 되게 하옵서서. 또한 학교를 다양화하는 정책이 마련되고 실천되는 과정에서 사람의 욕심이나 편협한 신념이 사라지게 하시고, 대신에 모든 사람을 다양하게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의 소중한 기둥으로 쓰시려는 하나..

교육 이야기 2024.10.25

우리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우리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분명한 목적과 기대를 가지고 지금도 일하시는 섭리의 하나님, 우리 나라를 향하신 그 뜻을 우리가 주님의 섭리 가운데 깨달아 알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소명에 국한된 신앙의 모습을 넘어, 시대적 사명을 깨달아 주님께 순종하며 헌신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나라와 사회에 기대하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응답하기 위해 교육적인 헌신과 노력이 더욱 알차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되어야 할지, 우리나라의 장래를 주님 앞에서 분별하게 하옵소서. 독보적 기술과 가능성이 있는 나라이기는 하지만 높은 자살률, 흡연율 및 낙태율, 학벌지상주의로 인한 사교육 고통 및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현실들 속에서 아픔..

교육 이야기 2024.10.02

자녀가 진학과 취업에 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자녀가 진학과 취업에 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사람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거룩하고 영화롭게 하시어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그 섭리에 따라 자녀가 하나님 앞에서 삶을 계획하고,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여정을 떠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빚으신 자녀가 은사를 발견하고, 그 은사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기 위해 진로를 고민하기도 하고, 취업을 고민하기도 합니다. 진학과 취업을 고민하는 자녀에게 하나님은 우리를 직업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어떤 가치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 것인지 관심을 두시는 분이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자녀가 그 가치를 발현하는 삶의 현장으로 진학과 취업을 결정할 때 순간 순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또한 긴..

교육 이야기 2024.08.24

자녀의 은사가 개발되게 하소서 : 자연탐구 지능

자녀의 은사가 개발되게 하소서 : 자연탐구 지능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느끼며, 자연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함을 귀로 듣고 눈으로 바라봅니다.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은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노래하고 길가의 풀, 나무, 곤충, 동물 모두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삶을 영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자녀가 다른 아이보다 자연을 사랑하며, 동물들의 아픔에 관심이 많고, 식물을 잘 기르며 탐구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자연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것을 탐구하는 자녀의 모습을 못 마땅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피조물에 관심을 가지고, 피조물을 탐구하는 자녀가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질서, 우주의 신비와 생명의 위대함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부모 되게 하옵소서. 그..

교육 이야기 2024.08.23

선행학습의 교육풍토를 치유하소서

선행학습의 교육풍토를 치유하소서 정하신 질서에 따라 사람이 성장하고 발달하게 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주님, 지금 이 시대의 교육풍토는 사람에게 부여하신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지 않고 사람들의 욕심에 따라 선행학습, 조기교육 등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자녀의 성장과 발달, 준비도를 고려하기보다 남들과의 경쟁에서 앞서게 하려는 부모의 욕심 탓에 자녀들이 지치고 고통 받을 뿐 아니라, 그런 부모의 욕심을 이용하여 사교육 시장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교육비의 지출도 함께 늘러나 심각한 교육문제와 가정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질서를 거스르는 시도를 막아 주옵소서. 그리고 그로 인한 자녀의 고통, 부모의 고통, 교육의 고통을 고쳐주옵소서. 학교와 부모가 힘을 모아..

교육 이야기 2024.08.04

성경학교(수련회)의 날씨와 안전을 주관하소서

성경학교(수련회)의 날씨와 안전을 주관하소서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성경학교(수련회)를 계획하심에 감사합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 위에 올리어진 이 시간의 날씨와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적합한 날짜를 허락하여 주시어서 더위로 인해 자녀들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게 하시고, 뙤약볕 아래 산들바람 같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또한 자연 속에서 자녀들이 함께 예배하며 뛰놀 때에 피조물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세심하게 지켜 보호하여 주시어서 성경학교(수련회)에 오고 가는 길, 그리고 일정 동안 교역자, 교사, 아이들 모두 털 끝 하나 상하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프로그램의 순간 순간마다 성령 하나님의 세심한 손길이 함께 있어 자녀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실 줄 믿..

교육 이야기 2024.07.25

기쁨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기쁨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섭리를 생각하면 우리의 삶에 늘 기쁨이 넘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평과 불만이 앞서는 연약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자녀가 주님 안에서 영혼이 행복한 아이, 주님이 주신 '기쁨'의 성품을 가진 자녀로 자라나길 원합니다. 인생의 길을 걷다보면 불현 듯 마주하게 되는 슬픔과 고통, 근심 가운데서도 근심하는 사람 같으나 항상 기뻐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과 기쁨으로 찬양하는 자녀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맺는 기쁨의 열매가 삶 속에 가득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 끝에서 우리를 되찾으신 기쁨을 얻어셨던 것처..

교육 이야기 2024.07.16

어린이날에 드리는 기도

어린이날에 드리는 기도 우리의 자녀를 빚어 구별된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 태초부터 예정하시고 놀라운 섭리로 자녀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린아이들을 만지시며 안수하신 주님처럼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자녀들을 더 많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을 알도록 부모가 먼저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로만 신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몸소 행함으로 경건한 신앙을 물려주게 하옵소서. 또한 날마다 축복의 말이 넘치게 하옵소서. 자녀가 축복의 존재로 살아가도록 격려하며 옳은 것을 선택하고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늘 기도하며 기대하게 하옵소서. 어린이날을 주셔서 아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신 하나님. 이 땅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바른 마음과 좋은 성품으로 이 땅을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

교육 이야기 2024.05.05

다문화 가정을 기억하소서

다문화 가정을 기억하소서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을 즐거워하시는 하나님, 이 시대 가정은 다양한 민족과 인종과 문화를 이룹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그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가정을 이루어 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학교현장 속에서 혼혈인이라고 하여 손가락질 받는 일이 없게 해 주시고 또래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거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보호해 주옵소서. 오히려 문화적 다양성이 자녀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해 주시고 학교에서 공정한 대우..

교육 이야기 2024.05.03

5월 첫날의 기도

5월 첫날의 기도 가정의 주인 되신 하나님, 주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로 우리 가정을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남편과 아내로 만나게 하셔서 부부 됨의 기쁨을 알게 하시고, 자녀를 선물로 주셔서 부모가 되게 하셨습니다. 누군가의 남편으로, 아내로,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그리고 기도로서 이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음을 늘 깨닫습니다. 그러나 주님, 돌아보면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배우자를 향해 존중하고 감사하는 것 보다 원망과 불평이 많았고, 자녀를 향해 그릇된 욕심을 가지며 세속적이고 왜곡된 교육에 젖어 있었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며 일가친척에게 사랑을 펼쳐야 하는데도 늘 내 가족 챙기기만 바빴습니다. 하나님, 다시금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되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연로하신 ..

교육 이야기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