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안학교 교사를 기억하소서 하나님, 기독교대안학교를 섬기는 교사들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과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기독교대안학교 교육의 핵심인 교사들이 제대로 그것을 소화하지 못한 채 가르침의 자리에 선다면 모든 것이 헛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교사의 자리가 단순히 직업이 아닌 부르심으로 여기고 주의 뜻에 순종하기로 결단한 교사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 풍성하게 넘쳐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인격적으로 다가가는 교사를 통해 아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기독교적 가르침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여정 가운데 함께 하셔서 성령의 가르침으로 전문성이 확장되게 하옵소서. 기독교대안학교의 교사로 살아가며 소명과 전문성의 날개를 갖추었지만 때로는 재정적인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