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 5

심령이 가난한 부모 되게 하소서

심령이 가난한 부모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녀 양육에 있어 가난한 심령을 가진 부모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에게는 자녀를 지킬 힘이나, 특권이나, 영향력이 없습니다. 너무나 무능력한 존재여서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무력함 속에서 하나님만이 힘이 되심을 나타내시고, 자녀 양육에 있어서 세상적인 기준으로 볼 때는 패하는 길로 가는 것 같지만 승리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게 하시며, 자녀에게 당면한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도 세상이 빼앗아 갈 수 없는 평안과 참된 행복에 이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것 같으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과 만족함 안에서 경건하며 주님을 닮은 인격을 소유한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가난하고 겸손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엎드리오니 우..

교육 이야기 2024.12.21

친절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친절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선하신 주님, 우리의 심령을 순전케 하여 주시어 우리가 악덕과 분노를 버리고 친절을 사모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겉으로 드러나는 언행에도 친절함이 배어 있어 다른 이를 돕는 자가 되고, 이 사회와 나라에도 유연함과 믿음의 결단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그리스도와 연결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된 저희가 엄격함으로 자녀를 대하는 권리를 포기함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친절이 자녀의 삶으로 흘러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자녀가 존중과 공감으로 친절을 베풀고, 거친 말이나 공격적 불편함이나 부담을 주는 자 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자녀들이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알리기에 애쓰기보다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임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 받은 사람임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함을 베풀게 하여 주옵..

교육 이야기 2024.07.14

화평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화평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모 된 우리가 먼저 따뜻하고 깨끗한 심령을 갖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부모인 우리로부터 흘러 자녀들이 화평케 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가정 곳곳마다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게 하옵소서. 막힌 담을 허무신 예수님, 예수님을 통하여 자녀가 하나님과 화평하길 원합니다. 자녀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마음의 평강이 그의 삶을 주장하게 하셔서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화평을 누리는 자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화평의 성품을 통하여 자녀가 자신과의 갈등 뿐 아닌 가족과의 문제도 해결 받게 하옵소서. 자녀가 가는 곳마다 분쟁과 시기와 미움이 사라지고 이 땅에 화평으..

교육 이야기 2024.07.11

분노를 조절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분노를 조절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자녀가 분노를 무작정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조절하는 아이로 자라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힘쓰라고 말씀하셨으니 속상하고 곤란한 상황에서도 순종함으로 인내하게 하옵소서. 마음의 서운함을 인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사탄이 기뻐하는 일임을 압니다. 그렇기에 분노로 인하여 관계가 깨지지 않게 하옵소서. 분을 내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에 방해받지 않도록 자녀의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건강하게 분노를 조절하고 화를 표출하여 속상한 말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분노의 상황에 처할 때에 마음을 돌이켜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상황을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혜 또한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육 이야기 2024.05.18

그늘

마음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시는 분을 바라보라 육신의 고통과 절망 가운데서도 손잡아 주시는 오직 한 분을 의지하라 당신의 영혼은 쉼을 누린다. 당신의 심령은 안식을 누린다 그 분의 그늘은 우리에게 소망이 된다 Look to the one who heals the heartache and pain Rely on only one person to hold your hand in the midst of physical pain and despair Your soul is at rest. your soul is at rest His shadow is our hope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