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자녀의 신체발달을 주관하소서 사춘기의 2차 성징이 오기까지 자녀를 지켜주신 하나님, 태어나서 작기만 하던 우리 자녀가 어느새 성인으로서의 삶을 바라보기 직전까지 자랐습니다. 아이의 모습은 여전히 우리에게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부모인 저의 눈에는 아직도 어린 아이 같기만한 자녀가 2차 성징이 일어나고 이성에게 관심을 가지는 등의 여러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여전히 부모로서 염려가 많으니, 아이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이가 자신의 몸의 변화를 당황하며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성인의 준비기로 인식하고 준비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귀하고 거룩한 몸으로 가꾸게 하옵소서. 학교에서 세상에서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몸을 소중히 여기게 하여 주옵소서. 뿐만 아니라 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