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자녀 신체발달을 주관하소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우리의 자녀를 키워 주시는 하나님, 자녀를 양육하는 모든 날들이 아버지의 돌봄 가운데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어느새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볼 때마다 감사함과 동시에 염려가 있습니다. 아이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돌보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창조하신 성장 법칙 가운데 필요한 성장 과정을 거치며 자라고 있음을 알고 맡기오니 함께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기를 통해 아이의 몸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여 주옵소서. 건강한 신체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고, 협력, 규칙, 배려 등을 배우게 하시고, 지나친 학업 일정으로 신체적 에너지가 넘치는 자녀를 옭아매지 않게 하옵소서. 건강한 몸이 건강한 정신을 낳음을 기억하며, 머리부터 발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