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날의 기도 가정의 주인 되신 하나님, 주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로 우리 가정을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남편과 아내로 만나게 하셔서 부부 됨의 기쁨을 알게 하시고, 자녀를 선물로 주셔서 부모가 되게 하셨습니다. 누군가의 남편으로, 아내로,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그리고 기도로서 이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음을 늘 깨닫습니다. 그러나 주님, 돌아보면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배우자를 향해 존중하고 감사하는 것 보다 원망과 불평이 많았고, 자녀를 향해 그릇된 욕심을 가지며 세속적이고 왜곡된 교육에 젖어 있었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며 일가친척에게 사랑을 펼쳐야 하는데도 늘 내 가족 챙기기만 바빴습니다. 하나님, 다시금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되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연로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