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관계성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게 하소서 올바른 성품으로 우리 자녀들이 자라나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관계하시며 사랑하기를 원하시는데, 오늘날 우리의 교육은 그렇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서로를 사랑하고 올바른 관계를 맺도록 가르치기보다는 서로를 경쟁자로 만들고 적대심을 지니게 하고 있습니다. 주님, 그러한 교육의 현실 가운데 있는 친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 학교가 친구들끼리 바른 관계를 지니도록 가르치는 교육의 장이 되게 하옵소서. 독불장군처럼 살아가는 법, 유일하게 생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건강한 관계를 통하여,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통하여 공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성품을 갖추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