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에 있어 부모주도적 시간 관리를 돌이키게 하소서

학업에 있어 부모주도적 시간 관리를 돌이키게 하소서
 
자녀에게 학업의 기회를 주시어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자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점검해 준다는 명목 아래에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학업 시간을 관리할 줄 모르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결국, 부모의 도움 없이는 결정할 수 없는 수동적인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기독학부모들이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지혜롭게 하시고 결단할 수 있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지 못하여, 자녀들의 몫인 시간 관리 영역을 침범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육의 현실이 학업 결과의 조바심 앞에 자녀들의 학업 시간을 간섭함으로써 부모와 자녀의 신뢰 관계가 올바로 성립되지 못하게 되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기독학부모들이 우리의 자녀들을 다스리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자녀들의 학업에 관한 시간 관리를 할 때, 염려하지 않고 맡길 수 있는 믿음의 부모들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부모가 자녀를 믿어 주고, 자녀는 믿어 주는 부모로 인하여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관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독학부모의 기도, 하나님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365일(쉼이있는 교육)
 
Please turn back to parent-led time management in academics

We thank God for giving children the opportunity to study and the time they can develop.

Unfortunately, our reality has made children not know how to manage their own academic time under the pretext of checking their every move.

In the end, they have become passive children who cannot make decisions without the help of their parents.

God, please forgive us Christian parents for encroaching on the area of time management that is their children’s responsibility because we do not believe that God is the One who makes children wise and enables them to make decisions.

Please forgive us for interfering with children’s academic time due to the impatience for academic results in our educational reality, which has prevented proper trust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Now, please help Christian parents to believe that God is the One who governs our children, and to become parents of faith who can entrust their children’s academic time management without worry.

So that parents can trust their children, and children can fulfill their responsibilities because of their trusting parents, and that is a healthy relationship.

I pray in the name of Jesus. Amen.

Prayer of Christian parents, 365 days of God's education (education with 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