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유치 자녀의 신체발달을 주관하소서

영유아기 유치 자녀의 신체발달을 주관하소서
 
오늘도 주님이 창조하신 생명의 신비를 깨닫게 하여 주신 하나님, 더뎌 보이지만 매일의 삶에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이 스스로 하나씩 보이는 발달과 어느 새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는 학습의 과정이 부모의 눈에는 늘 놀라우며, 다시금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와 성장의 법칙을 알아감을 고백합니다.
 
뒤집기를 시작하더니 걸음마를 떼고 뛰어 놀기까지, 평범할지도 모르는 이러한 발달과정에 세밀한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은혜를 느낍니다.
 
특별히 이 시기는 아이의 대근육, 소근육 발달이 중요한만큼 몸이 건강하게 발달하게 하시며, 작은 것에 일희일비하며 부모가 조급함을 내기보다는 우리 자녀의 속도에 맞게 인내하며 기다리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자녀가 때에 따라 맞는 신체 성정을 하는지 잘 지켜보고, 자극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부모 되게 하소서.
 
건강하게 몸이 자라는 것처럼 마음과 영혼도 건강하게 성장하게 하옵소서.
 
몸과 생각이 자라 언젠가는 부모를 떠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는 부모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lease govern the physical development of infants and toddlers

God, who has helped us realize the mystery of life that You created today, thank You for letting us see our children grow healthily in their daily lives, even though it may seem slow.

The process of children developing one by one and learning to do something is always surprising to parents, and I confess that I am learning the laws of creation and growth that God has created once again.

From starting to roll over to walking and running around, I feel the detailed intervention and grace of God in this developmental process that may seem ordinary.

In particular, since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large and small muscles is important during this period, please help them develop healthily, and instead of being impatient and overjoyed by small things, let us be parents who wait patiently at our children's pace.

Please watch over our children's physical growth appropriately according to the time, and let us be parents who provide opportunities to stimulate them.

Please help our minds and souls grow healthily just as our bodies grow healthily.

Please let us become parents who realize that it is God's providence that our children will eventually leave us as they grow in body and mind.

I pray in Jesus' nam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