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뙤약볓의 무더위가 간간의 바람으로 식혀지고 있다
여름 본격적 휴가로 도로는 한결 한산하다
당신의 삶의 여유로움으로 휴식을 베풀길 바란다
우리의 나무가지 아래 새들이 지저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