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presentlee 2018. 12. 7. 07:59

 

쑥 내려간 기온 코 끝이 시려온다

 

이 손 저 손 바꾸어가며 시를 쓰지만 창작의 수고는 인내가 필요한가보다

 

당신에게 추위 가운데에도 넘실거리며 흘러가는 한강의 위용을 보여주고 십다

 

소망의 길을 걸으며 휴식을 주심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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