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조용한 산책길을 걸으며 스스로를 반성해본다
앞날에 올 모든 시련도 두려움도 다 날려버리고 숭고한 마음만이 남아있길 바란다
당신의 삶 속에 경건함과 아름다움이 살아있기를
우리의 인생중에 행하실 거룩한 이의 축복을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