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봄비와 벗꽃의 만개함 가운데 섬은 손님을 기다린다
간혹 쌀쌀한 바람도 따스한 기운은 막지 못하리라
당신에게 봄항기와 같은 아름다움이 피어나길
우리에게 주신 축복된 계절을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