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중심 문화가 변화되게 하소서
입시 중심 문화가 변화되게 하소서 우리 모두를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 교육현장 가운데 입시라는 틀로 인해 아이들이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지 못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학교교육의 최종 평가가 입시가 되어버린 교육의 현실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학 입시를 마지막 종착역으로 두고, 고민하지 않고 아이들을 한 줄 세우기하며, 모든 교육의 문화와 흐름들이 끌려가고 있습니다. 교육 전체가 대학 입시의 노예가 되어버린 이 현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입시로 인해 아이들도, 부모들도, 학교 현장의 구성원들도, 모두 고통받고 있습니다. 입시는 학교교육의 중심이 되어 버렸고, 부모에게 불안을 조성하여 사교육비를 지출하게 만듭니다. 아이들은 친구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닌 서로 경쟁을 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