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7

교사와 교사 간의 관계를 회복시키소서

교사와 교사 간의 관계를 회복시키소서 교사공동체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 학교 공동체를 이루는 학교에서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기도하면서 교사 간의 관계성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학교가 공동체로 서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교사 안에 건강한 관계를 세우는 것임이 분명한데, 서로 간의 인격적 만남과 나눔, 소통이 부족함에도 한 공동체라고 외치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교실의 문을 꽉 닫아둔 채 수업과 학급경영에 대해 나눔과 소통이 없고, 정직한 평가 없이 자신의 신념과 고집으로만 운영되는 교육현장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제 교실의 문턱을 낮추어 교사와 교사가 신뢰와 사랑에 기초한 배움과 나눔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반목과 분열, 질시를 회복하고 교육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서로의 교..

교육 이야기 2024.10.16

자녀가 기독학생의 정체성을 갖게 하소서

자녀가 기독학생의 정체성을 갖게 하소서 이 시간, 우리 자녀를 위해 기도하오니 응답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자녀가 학생으로서 건강한 정체성을 갖기를 원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알고 싶은 것이 참으로 많이 있으나 모두 헤아리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자녀가 학교에서 혼자 좌절하지 않도록, 학교생활 가운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우시고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감찰하여 주시고 돌보아 주옵소서. 자녀가 학교에서 믿음을 가진 신실한 자녀로 생활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와 교회에서가 다른 모습이 아니라 신실하신 주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기독 학생으로 살아가도록 하옵소서. 그래서 기독 학생으로 살아가기 위해 감수해야 할 불편과 어려움을 만날 때에도 주님 안에서 담다해게 신앙 가운데 거하..

교육 이야기 2024.10.13

시험에 대해 부모가 건강한 가치와 태도를 갖게 하소서

시험에 대해 부모가 건강한 가치와 태도를 갖게 하소서 최고의 선물을 자녀로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자녀가 아름답게 자라나 시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마주하는 우리가 세상의 많은 부모들과 같은 방법과 기준으로 자녀를 대하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의 부모 된 우리는 시험에 대해 구별된 기준과 방법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결과만 좋으면 어떠한 방법을 써도 상관없다는 식의 가치관으로 자녀를 가르치치 말게 하시고, 자녀가 정직하고 바르게 시험을 대하며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에서도 성실과 충실함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변에서 들리는 수많은 소리에 자녀를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시험이 자녀의 인생의 한 관문이며 자라나는 과정임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부모되게 하옵소서. 하..

교육 이야기 2024.10.05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품훈련을 하게 하소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품훈련을 하게 하소서 하나님, 이 땅의 교회와 가정, 학교에 속사람의 성품과 겉 사람의 태도가 일치하는 건강한 하나님의 성품을 지닌 교회 지도자와 부모, 교사가 세워지고 협력하여 이들이 변화를 주도해가는 교육문화가 만들어지기를 원합니다. 학교에서 바른 인격과 성품을 길러 주기 위해 재정된 인성교육 진흥법의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예, 소통, 협동, 효의 덕목들이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 길러질 수 있는 수업과 훈련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정착되게 하시고, 전인적 교육을 위한 교과 편성도 균형을 잡기를 원합니다. 인격과 성품을 방해하는 입시중심 문화와 학원의 방해가 힘을 잃게 하시고 사람됨의 가치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위기와 문화가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자녀의 성품을 가..

교육 이야기 2024.07.19

기독학부모의 전인적 건강이 훈련되게 하소서

기독학부모의 전인적 건강이 훈련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선하게 창조하신 하나님, 기독학부모들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회복하여 자녀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상속받는 축복의 역사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기독학부모들이 하나님의 손에 자신을 맡겨드림으로 자존감과 상처 난 모든 곳들이 치유되고 건강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형상이 온전히 회복되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비록 자녀를 가진 어른이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 약한 모습, 아직 더 자라야 하는 곳곳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옵소서. 또한 그 몸도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도구로 건강하고 순결하게 지켜지기를 간구합니다. 여러 사람들과도 선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어 기독학부모..

교육 이야기 2024.06.29

신념 차원의 신앙이 형성되게 하소서

신념 차원의 신앙이 형성되게 하소서 다양한 차원의 신앙을 갖게 하신 하나님, 우리 부모와 자녀들의 신앙의 다양한 차원이 일깨워지고 지원받고 도전받아 건강하게 형성되기를 원합니다. 이 시대는 신앙의 차원이 인간적 차원에만 머무르거나, 거짓 진리에 기초한 그릇된 믿음이 만들어져 교회가 세속화되고 있으며, 이단들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 교회와 가정마다 진리의 성경에 뿌리를 내린 건강하고 바른 믿음이 형성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읽고, 외우며, 기독교의 교리를 배우는 것이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라 믿음 가운데 바른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신념으로서의 신앙을 키우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전통안에서 기독교의 진리를 전달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능력으로 임하여 주시고, 자녀들이 깨닫고 기억나게 하심으로 ..

교육 이야기 2024.06.19

자녀의 정서적 불안, 우울감을 위로하소서

자녀의 정서적 불안, 우울감을 위로하소서 하나님, 자녀가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공동체적인 존재로 부르신 하나님, 자녀가 혼자 고립되고 외로워하며 때로는 외로움에 우울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녀가 마음의 불안 때문에 몸까지 괴롭힐 때도 있었습니다. 마음의 병은 몸의 병과 달리 쉽사리 발견되지 않아 '그렇게 마음이 약해서 어떻게 하냐'며 나무라기도 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지나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 아이가 우울감이나 정서적인 불안으로 인해 눈물 흘릴 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이 분주하다고 하여 무심코 넘기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라는 안일했던 마음을 버리고 자녀의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사람하게 하옵소..

교육 이야기 2024.05.19

게임에 대한 절제의 힘을 주소서

게임에 대한 절제의 힘을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24시간을 귀한 것, 선한 것들로 채우기를 원합니다. 자녀가 특별히 게임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막아주옵소서. 자녀가 자신의 여가 시간을 컴퓨터 게임, 오락기 게임, 스마트 폰 게임만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며,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방법으로 선용하기를 원합니다. 게임에 대한 적당한 선을 지키게 하시고, 오히려 친구들과 가족들과 건전한 놀이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부모인 우리가 자녀가 바르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운동하며, 취미생활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자녀가 무엇을 할 때 기뻐하고 좋아하는지 관찰하는 부모가 되어, 게임이 아닌 다..

교육 이야기 2024.05.10

인터넷에 대한 절제의 힘을 주소서

인터넷에 대한 절제의 힘을 주소서 우리의 눈과 마음, 생각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긴박하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도 우리의 자녀가 거룩한 사람으로 서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 자녀들의 눈과 마음, 생각이 하나님을 향하기를 원하지만, 아직은 성숙하지 못하여 인터넷이라는 엄청난 도전 앞에 무력하고, 그 문화에 금방 젖어드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돌이켜보면 자녀에게 늘 시간을 정하고 절제하여 인터넷을 하라고 잔소리하지만, 사실 저부터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의미 없게 시간들을 낭비한 적이 많았습니다. .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저희 부부와 우리 자녀가 인터넷 생활을 절제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건강한 인터넷 생활을 하기 원합니다. 혹시나 인터넷 중독에 걸렸다면, 자신의 모습과 상태를 빨리 발견하게..

교육 이야기 2024.05.10

건강하게 학부모 교육권을 실천하게 하소서

건강하게 학부모 교육권을 실천하게 하소서 교육의 제1주체로 부모를 부르신 하나님, 자녀를 교육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임을 알고, 건강하게 교육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기를 원합니다. 교육의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는 한국의 교육 구조 속에서 부모가 신앙의 기준으로 교육을 선택하고, 한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들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권리가 보장될수록 학교의 서열화가 심각해지니 좋은 정책도 부모들의 두려움으로 인해 왜곡되거나 축소시켜 버리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 땅의 학교들이 수직적으로 다양화되는 것이 아니라 수평적으로 다양화되어, 자녀의 고유성에 맞게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게 하옵소서. 기독학부모도 우리의 교육적 가치와 신념, 신앙의 기준에 따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교육 이야기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