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5

하나님의 공평과 공의가 교육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공평과 공의가 교육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부와 힘을 악하게 사용하는 세상을 향해 정의와 공의를 강물처럼 흘러보내라 경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새깁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습게 여기는 세상 가운데 정의와 공의를 세우시되, 무엇보다 교육의 영역에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공의가 흐르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교육의 기회뿐 아니라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 안에서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가 살아 있게 하옵소서. 사람을 다양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무시하고 거역하며 차별과 계층을 만들어 버리는 악한 시도들을 막으시고 고쳐 주옵소서. 대신에 모든 사람을 저마다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정의롭고 공의로운 교육이 펼쳐지게 하옵소서. 교육을 이용하여 욕심을 채우고, 그릇된 신념..

교육 이야기 2024.12.17

자녀가 시험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소서

자녀가 시험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소서 자녀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지혜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시험을 자주 치르는 자녀가 바르고 건강한 가치관으로 시험을 대면하기를 원합니다. 스스로 공부한 부분을 평가하고, 부족한 과목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험이 열등감이나 우월감, 경쟁의식을 낳지 않게 하옵소서. 매번 시험을 대할 때마다 혹여나 성적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물리쳐 주시고, 성적이 곧 아이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아님을 부모인 저와 자녀가 알게 하옵소서. 또한 시험을 통하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세를 주옵소서. 또래와의 경쟁의식에 사로잡히기보다는 서로 합력하고 공존하는 관계를 배우는 기회로 살게 하옵소서. 자녀들이 교육의 현장에서 시험을 통하..

교육 이야기 2024.10.03

학업에 있어 부모주도적 시간 관리를 돌이키게 하소서

학업에 있어 부모주도적 시간 관리를 돌이키게 하소서 자녀에게 학업의 기회를 주시어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자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점검해 준다는 명목 아래에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학업 시간을 관리할 줄 모르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결국, 부모의 도움 없이는 결정할 수 없는 수동적인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기독학부모들이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지혜롭게 하시고 결단할 수 있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지 못하여, 자녀들의 몫인 시간 관리 영역을 침범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육의 현실이 학업 결과의 조바심 앞에 자녀들의 학업 시간을 간섭함으로써 부모와 자녀의 신뢰 관계가 올바로 성립되지 못하게 되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기독학부..

교육 이야기 2024.09.04

자녀와 대화의 기회를 만들게 하소서

자녀와 대화의 기회를 만들게 하소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늘 기도를 통해 저와 대화하시고 저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여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곁에 머무시고 대화하시면서 마음으로 그들의 삶과 영혼을 돌보신 예수님을 본받기 원합니다.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자녀와 많은 시간 대화하지 못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마음으로 대화하며, 삶을 나누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그러면서도 학원에 보내고, 열심히 가르치면서 좋은 부모라고 생각했던 저의 좁은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이제부터라도 매일 자녀와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막상 하려고 하니 어색하지는 않을지, 시간이 날지, 무슨 말을 할지 주저되는 것도 있지만 용기와 믿음을 주시어서 우리 아이의 아픔과 기쁨을 듣는 시간을 ..

교육 이야기 2024.05.23

자녀와 대화의 기회를 만들게 하소서

자녀와 대화의 기회를 만들게 하소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늘 기도를 통해 저와 대화하시고 저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여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곁에 머무시고 대화하시면서 마음으로 그들의 삶과 영혼을 돌보신 예수님을 본받기 원합니다.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자녀와 많은 시간 대화하지 못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마음으로 대화하며, 삶을 나누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그러면서도 학원에 보내고, 열심히 가르치면 좋은 부모라고 생각했던 저의 좁은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이제부터라도 매일 자녀와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막상 하려고 하니 어색하지는 않을지, 시간이 날지, 무슨 말을 할지 주저되는 것도 있지만 용기와 믿음을 주시어서 우리 아이의 아픔과 기쁨을 듣는 시간을 ..

교육 이야기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