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14

성내지 않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성내지 않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사랑은 성내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이를 대할 때 매번 기독학부모로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양육해야 함을 가슴에 새기고 결심을 하지만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자녀에게 성낼 때가 많았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감정에 사로잡혀서 분노에 잠식되고, 정신을 차리고 나면 죄책감이 몰려오고 자녀를 실족시키며 친밀한 관계가 어그러지고야 말았던 죄의 짐들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상처 난 자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십자가 사랑에 우리를 매어 주옵소서. 하나님은 청지기인 부모가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잠16:32)가 되기를 원하시는데, 단순히 인내하고 참는 것만으로는 우리 안의 분노를 해결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자녀를 대하는 모든 ..

교육 이야기 2024.10.27

성숙한 시민을 기르는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성숙한 시민을 기르는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애굽의 노예들을 이끌어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말씀으로 훈련으로 양육하신 하나님, 이 땅의 모든 형태의 학교를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바르게 섬기는 성숙한 시민이 길러지기를 간구합니다 이 땅의 교육이 개인의 도야와 성취를 지향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사회와 나라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랑을 행동과 실천으로 펼쳐가는 성숙한 시민을 길러내는 수준에 이르게 하옵소서. 교육을 통해 자신의 권리는 물론이고 세상을 향한 책임과 역할, 의무도 마땅히 감당할 줄 아는 건강한 시민들이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성숙한 시민으로 길러진 자녀들을 통해 사회와 나라의 온갖 문제가 해결되며, 죄와 악에 대한 무감각이 하나님 나라의 거룩함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

교육 이야기 2024.10.08

자녀의 은사가 개발되게 하소서 : 언어지능

자녀의 은사가 개발되게 하소서 : 언어지능 태초에 말씀을 주신 하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언어의 주인이 되셔서 세상을 창조하시며, 지금도 살아 움직이는 말씀으로 우리를 감찰하시고 주님의 자녀들을 축복하시며 이끄심을 믿습니다. 언어라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을 누린 자로서 우리 아이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책임 있게 언어를 사용하고 누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또한 우리의 자녀들이 거칠고 부정적인 언어로 살리고 세우는 언어로 회복하여 진리를 담는 그릇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언어적인 능력을 허락하여 주셔서 모든 교과에서 일어나는 언어의 학습이 원활하도록 지능을 주옵소서. 읽고, 말하고, 쓰고, 듣는 모든 활동들을 잘 감당하게 할 ..

교리 이야기 2024.08.19

화평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화평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모 된 우리가 먼저 따뜻하고 깨끗한 심령을 갖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부모인 우리로부터 흘러 자녀들이 화평케 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가정 곳곳마다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게 하옵소서. 막힌 담을 허무신 예수님, 예수님을 통하여 자녀가 하나님과 화평하길 원합니다. 자녀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마음의 평강이 그의 삶을 주장하게 하셔서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화평을 누리는 자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화평의 성품을 통하여 자녀가 자신과의 갈등 뿐 아닌 가족과의 문제도 해결 받게 하옵소서. 자녀가 가는 곳마다 분쟁과 시기와 미움이 사라지고 이 땅에 화평으..

교육 이야기 2024.07.11

기독학부모가 공동체를 형성하는 노력을 하게 하소서

기독학부모가 공동체를 형성하는 노력을 하게 하소서 합심하여 기도하면 이루어주시는 하나님,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는 있지만 '나'자신의 유익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는 교육 회복에 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선한 뜻과 의지로 하나의 마음을 가지고서 기도할 때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말씀을 확인하며 '혼자'가 아닌 '공동체'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 나의 삶 속에서 주체적으로 기독학부모로 서려고 하지만, 교육을 회복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이것을 함께 풀어갈 동역자가 주위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만나게 하시고, 함께 기도하며 서로를 격려하기를 원합니다. 혹시 교회와 여러 다른 곳에 이런 네트워크가 있다면 그 소식을 접하게 하시고, 기꺼이 동참하여 교육 회복에 기독학부모..

교육 이야기 2024.06.30

가정 안에 신앙의 문화가 세워지게 하소서

가정 안에 신앙의 문화가 세워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의 주인되신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곳곳에서 자녀가 하나님을 느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부모 된 저희가 가정 안에서 자녀가 하나님을 느끼도록 교육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문화를 만들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식탁 공동체를 통하여 가정이 신앙의 문화를 만들게 하옵소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시고, 하루의 일을 이야기하며, 부모가 자녀의 삶의 문제를 신앙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장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가정 곳곳에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말씀과 상징들을 놓아서 자녀가 무의식 중에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찬양하며 하나님과 만날 수 있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서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생활습관이 잘 정착되게 해 주시고 이것이 삶의 활력소가 ..

교육 이야기 2024.06.15

말씀으로 가정이 회복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가정이 회복되게 하소서 하나님, 말씀이 능력 됨을 믿습니다. 그 능력의 말씀이 제 삶에 임하였던 것처럼 자녀의 삶에 임하고 더 나아가 우리 가정 가운데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저희 가정의 말씀 문화를 통하여 가정이 바르게 회복되게 하옵소서. 부부의 관계, 자녀들의 관계, 부모와 자녀의 관계 속에서 분명히 어그러지고 아픈 부분들이 있습니다. 가정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며 해결해 나아갈 때, 말씀이 해결책이 되고, 방법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른 곳에서 해답을 찾기보다 말씀을 통하여,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문제가 해결되고, 더 견고히 서가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희 가정 안에 말씀이 흥왕하여 세력을 얻게 하시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교육 이야기 2024.06.13

말씀을 사랑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사랑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늘 우리에게 말씀으로 가르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통로인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가 어려서부터 가까이 하기를 소망합니다. 부모인 제가 이를 위하여 더욱 기도하고, 가르치게 하옵소서. 단순히 말씀을 읽으라고 권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묵상할 수 있는 가정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가르치고, 자녀에게 맞는 적합한 방법을 찾게 하옵소서. 말씀을 읽고, 쓰고, 암송하고, 묵상하는 방법들을 통하여 자녀가 말씀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자신의 삶의 열쇠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더불어 단순히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교육 이야기 2024.06.13

말씀을 사랑하는 부모 되게 하소서

말씀을 사랑하는 부모 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우리를 살리시는 하나님,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시는 말씀을 날마다 사모하며,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고, 말씀을 따라 사는 부모가 되기 원합니다. 제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열망하기를 원합니다. 그 마음으로 우리 자녀와 함께 말씀을 사랑하고 읽고 묵상하며 암송하게 하옵소서. 성경이 구원의 길로 안내할 뿐 아니라 형통의 길로 이끄는 안내서와 같음을 알게 하시어서, 꿀보다 더 단 말씀을 붙들며 사는 부모 되게 하옵소서. 성경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자녀의 학업과 성적에만 관심을 두는 어리석은 부모가 되지 않게 하시고 자녀와 함께 성경을 읽고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누며, 자녀에게 가르치기에 앞서 말씀으로 먼저 성장하는 부모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제..

교육 이야기 2024.06.12

자녀와 대화의 기회를 만들게 하소서

자녀와 대화의 기회를 만들게 하소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늘 기도를 통해 저와 대화하시고 저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여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곁에 머무시고 대화하시면서 마음으로 그들의 삶과 영혼을 돌보신 예수님을 본받기 원합니다.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자녀와 많은 시간 대화하지 못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마음으로 대화하며, 삶을 나누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그러면서도 학원에 보내고, 열심히 가르치면 좋은 부모라고 생각했던 저의 좁은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이제부터라도 매일 자녀와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막상 하려고 하니 어색하지는 않을지, 시간이 날지, 무슨 말을 할지 주저되는 것도 있지만 용기와 믿음을 주시어서 우리 아이의 아픔과 기쁨을 듣는 시간을 ..

교육 이야기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