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진정한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게 하소서 우리 가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가정이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공동체임을 믿고 고백합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흩어졌던 가정이 한 공동체로 모일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이 모였을 때, 이제는 신앙공동체로서 예배를 드리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을 각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는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함께 모인 친인척이 단순한 혈연의 관계를 넘어 성령으로 소통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며, 격려하며, 한 몸을 이루는 지체 된 식구들을 위해 중보하는 신앙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각 가정으로부터, 이제로부터 시작된 은혜의 단비가 자녀에게, 그리고 자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