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을 기억하소서 하나님, 이 땅에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자녀들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수라고 하여, 사회와 가정이 등 돌리지 않게 하옵소서. 정규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서는 이 사회에서 '학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하나님, 정규 학교를 통해서든 제도 밖에서 여러 배움을 통해서든 이 땅의 자녀들이 동일하게 교육 받고, 삶을 누리는 일들이 당연히 보장되게 하옵소서. 모든 자녀들에게 평생에 결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다앙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자녀들의 당연한 권리 보장을 위하여 교육의 범주가 학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넓어지게 하옵소서. 학교 밖 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적인 검토를 통하여 안전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