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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지 않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성내지 않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사랑은 성내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이를 대할 때 매번 기독학부모로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양육해야 함을 가슴에 새기고 결심을 하지만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자녀에게 성낼 때가 많았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감정에 사로잡혀서 분노에 잠식되고, 정신을 차리고 나면 죄책감이 몰려오고 자녀를 실족시키며 친밀한 관계가 어그러지고야 말았던 죄의 짐들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상처 난 자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십자가 사랑에 우리를 매어 주옵소서. 하나님은 청지기인 부모가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잠16:32)가 되기를 원하시는데, 단순히 인내하고 참는 것만으로는 우리 안의 분노를 해결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자녀를 대하는 모든 ..

교육 이야기 2024.10.27

자녀들에게 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 주소서

자녀들에게 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 주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새 피조물 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깨달아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려야 함이 마땅하지만 빠른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이성 교제관, 결혼관, 동성애 등, 성에 대한 가치관 역시도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는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세상이 보는 시각으로는 융통성이 없고 미련해 보여도 그것이 하나님이 명하신 생명의 길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경적인 가치관과 기준을 올바르게 제시할 수 있는 성교육이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자라나는 자녀들이 건강한 성정체성을 갖도록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함께 협력하게 하여 주옵소서. 상업적인..

교육 이야기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