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5

성탄절에 드리는 기도

성탄절에 드리는 기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꿈꾸었던 메시아를 약속대로 보내주신 하나님, 이천 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의 삶 가운데서 약속대로 예수님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교육으로 자신의 삶의 평화를 찾고 있습니다.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에 가면, 그곳에서 경쟁하여 살아남아 성공을 하면, 자신의 삶에 참된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참된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이루어짐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우리와 세상이 화목케 됨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경쟁주의, 입시중심의 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방법, 섬김의 방법, 낮아짐의 방법으로 평화를 누리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이천 년 전 시작된 복음의 약속이 오늘,..

교육 이야기 2024.12.25

자랑하지 않는 부모 되게 하소서

자랑하지 않는 부모 되게 하소서 풀꽃만의 아름다움을 허락하신 하나님, 때로 우리가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옷을 입히고, 포장하는 것으로 자랑의 가면을 쓰고 살아감을 아시지요. 하나님, 자신을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며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다고 여겼던 사울에게 그것이 열등감이 되어 비교와 질투 속에 범죄한 왕으로 전락해버렸음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은 자신을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고, 내게 주어진 것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자족하는 것이 되어야 함을 믿습니다. 하나님, 그렇게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이전에 기독학부모인 내 자신부터 인정하고 사랑해주며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이를 통하..

교육 이야기 2024.09.26

광복절에 드리는 기도

광복절에 드리는 기도 우리 민족을 회복시키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강점에서 벗어남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던 것처럼 독립을 위한 간절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우리 민족은 어둠 속에서 고난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 땅의 자녀들은 고유한 말과 글을 사용할 수 없었고, 우리의 성과 이름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 땅의 기독교인들은 신사참배를 통하여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도록 강요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떤 이들은 스데반이 그러했듯이 죽음으로 믿음을 지켜냈습니다. 하나님, 이 땅에 빛으로 회복(광복)을 꿈꾸며 민족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핍박 가운데에서도 우리..

교육 이야기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