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조절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자녀가 분노를 무작정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조절하는 아이로 자라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힘쓰라고 말씀하셨으니 속상하고 곤란한 상황에서도 순종함으로 인내하게 하옵소서. 마음의 서운함을 인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사탄이 기뻐하는 일임을 압니다. 그렇기에 분노로 인하여 관계가 깨지지 않게 하옵소서. 분을 내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에 방해받지 않도록 자녀의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건강하게 분노를 조절하고 화를 표출하여 속상한 말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분노의 상황에 처할 때에 마음을 돌이켜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상황을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혜 또한 허락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