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매일 일상을 지키시는 분께 감사드린다모든 연약함 가운데서라도 그 긍휼하심과 은혜를 베푸신다당신은 이 축복의 연말의 시간 이루어가시고 깨닫게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바라본다이제 무릎으로 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려드리는 일만 남아 있음에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