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야기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드리는 감사의 기도

presentlee 2024. 7. 21. 23:50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드리는 감사의 기도
 
때를 따라 도우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처음 학기가 시작 될 때에 여러모로 걱정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하루 동안 자녀가 무엇을 배우고, 어떤 친구와 밥을 먹고, 선생님의 수업지도에 어떤 마음과 태도로 대하는지 일거수일투족이 다 궁금했고, 함께 할 수 없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늘 신실하신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며 기대했습니다.
 
특히 귀한 선생님을 만나기를, 좋은 친구 만나 우정을 쌓아가기를, 학과목 가운데서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하고, 성실하게 공부하기를 기도하며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주님이 간섭하지 않으신 일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학교와 우리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며 '기독학부모'로 살아가려는 노력을 아시고 저를 성숙하도록 훈련시키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그릇되고 왜곡된 교육관으로 하마터면 소중한 자녀와 주님을 놓치고 향방 없이 방황하였을 것인데 '기독학부모'로 이끌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뜻 가운데서 다음 학기도 인도하심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독학부모의 기도, 하나님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365일(쉼이있는 교육)
 
 
A prayer of gratitude at the end of the semester

Dear God, who helps us in time of need, when the first semester began, I was full of worries and expectations.

I was curious about my child's every move during the day, what they learned, what friends they ate with, and what kind of mindset and attitude they had toward the teacher's instruction, and I was frustrated that I couldn't be with them.

However, I always believed, prayed, and hoped that the faithful God would help me.

In particular, I prayed to meet precious teachers, to meet good friends and build friendships, to discover God's truth in academic subjects, and to study faithfully. When I look back on the path I have walked, I realize that there was nothing in which the Lord did not intervene. To confess.

I am also thankful to the Lord who knows my efforts to live as a ‘Christian parent’ and trains me to maturity while praying for the school and my children.

Due to a wrong and distorted view of education, I would have lost sight of my precious children and the Lord and wandered aimlessly, but I am thankful to the Lord who guided me as a ‘Christian parent.’

Please help me be guided next semester according to the will of the Lord.

I pray in the name of Jesus. amen.

Prayer of Christian parents, 365 days of God’s education (education with 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