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야기

긍휼히 여기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presentlee 2024. 12. 25. 23:37

긍휼히 여기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아픈 사람, 죄로 얼룩진 사람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이 시간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어떠한 모습이 긍휼의 삶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도 기꺼이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며 다른 사람의 고통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오니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과 긍휼을 나타내주심으로 우리도 용서받은 만큼 용서하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을 마음 깊이 이해하는 자리로 나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자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셔서 자녀들을 위해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주신 사랑과 빛 가운데 살아가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부요하지만 인색하고 긍휼을 나타내 보이지 않는 무자비한 종과 같은 부모가 되지 않게 하셔서 서로의 관계 안에서 넘치도록 임하는 긍휼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독학부모의 기도, 하나님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365일(쉼이있는 교육)
 
Let us become parents who have mercy

I pray this time, looking at Jesus who shed tears while looking at the sick and the sinful.

God, thank you for letting us know what kind of life is a life of mercy through Jesus’ ministry.

We also want to live a life where we are willing to forget ourselves, sympathize with others, and share in the suffering of others, so please let that be evidence of our love for God.

I confess that God shows us overflowing love and mercy, so that we can forgive as much as we have been forgiven, and move forward to a place where we can deeply understand those who are suffering and those who are in difficulty.

Please help us realize the heart of the Lord who especially pities and has mercy on children, so that we can become a channel for them to live in the love and light that gave Himself on the cross for them.

Please do not let us become parents who are rich but stingy and merciless servants who do not show mercy, so that we can experience the mercy that overflows in our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I pray in the name of Jesus. Amen.

Prayers of Christian Parents, 365 Days of God's Education (Education with 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