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lee 2017. 7. 10. 22:16

 

하늘이 열린듯 쏫아지는 빗물을 맞으며 공원을 걷는다

 

빗자락은 빗방울이 되어 공원길에 튀어오르는 물방울이 된다

 

당신의 마음이 빗줄기의 시원함 같이 열려 지기를

 

우리의 영혼이 생명의 비소리로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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