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우리 구수한 국물에 얼큰한 생태탕을 먹어보자
힘들었던 하루 동안 고되었던 몸도 시원한 국물에 다 풀어지리라
당신도 땀흘리며 한 그릇 먹으면 좋으련만
축복이 넘치도록 상 위에서 대화의 꽃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