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자녀들과 함께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자녀를 인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수능을 앞둔 자녀가 시험 결과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마음에 평안과 담대함을 주옵소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시27:1)라는 말씀이 자녀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작지만 크신 하나님을 믿으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이길 힘을 허락해 주옵소서.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들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지혜와 성실함을 주시길 원합니다.
시험 전까지 남은 시간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차분한 마음으로 중요한 내용을 보게 하시고 그 속에서 지금껏 공부할 수 있도록 좋은 건강과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시127:2)의 말씀과 같이 적들에게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했던 다윗에게 달콤한 잠을 허락하신 것처럼 시험을 앞둔 우리 자녀에게도 평안한 숙면을 허락해 주옵소서.
오직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며 인도하실 하나님만 의지하며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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