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괴로운 시간도 고통의 나날들도 다 맡기라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왔던 험난했던 대한제국의 기억들은 아직도 우리의 뇌리에 선명하다
당신의 슬픔과 아픔도 다 그들의 순교에 동참시키라
환하게 피어오르는 꽃과 같이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