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야기 276

심령이 가난한 부모 되게 하소서

심령이 가난한 부모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녀 양육에 있어 가난한 심령을 가진 부모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에게는 자녀를 지킬 힘이나, 특권이나, 영향력이 없습니다. 너무나 무능력한 존재여서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무력함 속에서 하나님만이 힘이 되심을 나타내시고, 자녀 양육에 있어서 세상적인 기준으로 볼 때는 패하는 길로 가는 것 같지만 승리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게 하시며, 자녀에게 당면한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도 세상이 빼앗아 갈 수 없는 평안과 참된 행복에 이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것 같으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과 만족함 안에서 경건하며 주님을 닮은 인격을 소유한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가난하고 겸손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엎드리오니 우..

교육 이야기 2024.12.21

기독교적 가치가 교육의 대안이 되게 하소서

기독교적 가치가 교육의 대안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희망이 되시는 아버지, 많은 사람들이 한국 교육에 희망이 없다고, 끝이라고 말합니다. 여러 노력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나라도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저희는 무엇보다 가장 하나님 다운 방법이 최선이자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압니다. 이 땅의 교육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개개인의 소중함', '이 땅에서 청지기로 부름받은 우리에게 부여된 자연에 대한 책임과 사회에 대한 책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아는 것보다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시는 것', '혼자가 아닌 12명의 공동체원과 함께 사역하신 예수님', '교회라는 공동체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 '무엇을 드리는가보다 어떤 삶을 드리는가에 더 초점을 두시는 예수님',..

교육 이야기 2024.12.20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를 기억하소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를 기억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국의 교육 현실에서 많은 아픔들과 눈물들을 보시고, 교육의 영역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를 세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많은 기독교 대안학교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성숙하며, 기독교세계관을 가지고 교육할 수 있도록 교사와 리더십을 세우는 일에 열심을 두고 있으니 연구소에 지혜와 통찰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많은 미션스쿨들이 건학이념과 교육철학에 맞게 교육하고, 종교교육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종교 수업, 채플 개선, 법제화 노력들을 여러 기관과 동역자들과 함께 일구어 가는 연구소에 용기와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가정에서의 기독교적 자녀 양육을 위해 이 땅의 기독학부모를 세우고, 입시와 사교육 가운데서도 기독교적..

교육 이야기 2024.12.19

교회-가정-학교가 연계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교회-가정-학교가 연계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 일주일에 한 두 시간 정도의 신앙교육만으로는 자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길러내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와 세상 속에서 보내는 자녀들을 그리스도인으로 길러내기 위한 노력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교회는 신앙교육만을, 학교는 지식교육만을, 가정은 인성교육만을 가르치는 방식 대신 교회-가정-학교가 손을 맞잡고 한 자녀를 함께 품고 협력하며 길러내게 하옵소서. 교회가 가정 속에서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부모에게 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가르치게 하옵소서. 부모, 자녀에게 공통된 신앙적 가치를 가르치는 교재를 개발하고, 꾸준히 부모에게 관심을 가지고 만나게 하옵소서. 또한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학원 선교사를 파송하며, 다양한 방법..

교육 이야기 2024.12.18

하나님의 공평과 공의가 교육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공평과 공의가 교육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부와 힘을 악하게 사용하는 세상을 향해 정의와 공의를 강물처럼 흘러보내라 경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새깁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습게 여기는 세상 가운데 정의와 공의를 세우시되, 무엇보다 교육의 영역에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공의가 흐르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교육의 기회뿐 아니라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 안에서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가 살아 있게 하옵소서. 사람을 다양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무시하고 거역하며 차별과 계층을 만들어 버리는 악한 시도들을 막으시고 고쳐 주옵소서. 대신에 모든 사람을 저마다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정의롭고 공의로운 교육이 펼쳐지게 하옵소서. 교육을 이용하여 욕심을 채우고, 그릇된 신념..

교육 이야기 2024.12.17

모든 형태의 교육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모든 형태의 교육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온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뜻을 기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받들어 진실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육 가운데 임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를 간구합니다. 이 땅의 교육에서 하나님 나라가 아닌 다른 것을 소망하고 바라보게 하는 그릇된 세계관과 철학, 사상들이 사라지고 하나님 나라를 향하는 바른 푯대와 방향을 갖게 하옵소서. 교육의 영역에서 악한 통치가 무너지게 하시고, 세상의 나라를 추구하고 교묘하고 거짓된 시도들이 드러나 부끄러움을 당하고 물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알거나 모르거나, 인정하거나 거부하거나..

교육 이야기 2024.12.16

학교의 학부모 운영조직을 기억하소서

학교의 학부모 운영조직을 기억하소서 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학부모와 학교의 학부모 조직이 학교에 정의와 평화가 흐르는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할 소명이 있음을 깨닫고, 그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이 최고의 자리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며 치열한 경쟁을 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학부모들이 깨어 바른 교육목표와 목적을 갖게 하옵소서. 특별히 학교 안의 학부모 조직인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 등의 모든 학부모 조직과 공동체들이 교사들과 더불어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하나님 나라의 교육 청지기들이 되도록 지혜외 힘과 능력을 주옵소서. 학부모들이 학교공동체를 위해 ..

교육 이야기 2024.12.15

학교의 교목을 기억하소서

학교의 교목을 기억하소서 이 땅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독교학교를 세워 주시고, 학교에 목회자를 불러주셔서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소망을 품고 자라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목회자에게 학교가 걱정과 실패, 절망과 갈등의 땅이 아니라, 생명을 얻고 사역의 풍성한 열매를 얻는 기쁨을 맛보는 복된 땅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진정성 잇는 목자의 마음으로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닮은 온유한 마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손의 능숙함으로 지도할 때에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셔서 상처받고 쓰러진 이 땅의 학생들과 부모들을 어루만지시고 싸매시고 일으켜 세우시는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기독교학교의 목회자가 이 땅의 교육 속에서 생명을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되게 하옵소서...

교육 이야기 2024.12.14

미션스쿨 운영자를 기억하소서

미션스쿨 운영자를 기억하소서 지도자를 세우셔서 사용하시는 하나님, 미션스쿨을 세우고 운영하는 지도자들과 함께하여 주옵소서. 학교를 처음 세우던 날의 그 고민과 결단과 마음이 현재의 운영자들에게도 동일한 헌신과 결단이 되기를 원합니다. 현재 미션스쿨은 사립학교법 등으로 교육의 자율성이 침해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 고유한 정체성 또한 위협받고 있습니다. 건전한 사학이 건학이념에 맞게 자율성을 가지고 공적 교육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잘 압니다. 먼저는 운영자들이 기독교적인 학교를 운영하고 기독교적인 학교풍토를 실현하는 것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그분들과 함께해 주옵소서. 특히, 정직과 헌신의 마음을 주셔서 재정적으로 투명하게 운영되어 재정적, 경영적 비..

교육 이야기 2024.12.13

미션스쿨 교사를 기억하소서

미션스쿨 교사를 기억하소서 학교 안의 모든 희로애락 속에 계시는 우리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미션스쿨 선생님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의 모든 배움과 삶의 태도, 희로애락이 그분들을 통해 형성됨을 기억하도록 하여 주옵소서. 선생님들의 삶이 우리 자녀들에게 모델로 남는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여 주시고, 선생님들의 삶 가운데 주님의 임재가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직 믿음이 없는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주를 믿는 교사의 모습이 참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감을 보게 하옵소서. 선생님들이 우리 자녀들을 가르칠 때마다 그들이 참 지혜와 지식을 얻고 선생님의 삶을 통해 배우게 하옵소서. 선생님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함께 기도의 무릎을 꿇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이야기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