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 one summer

정의롭지 못한 교육의 구조를 만드는 사교육을 해결해 주소서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하수같이 흘러보내시는 하나님, 교육의 영역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온전히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의 변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점점 세대 간, 계층 간, 지역 간의 격차가 커지게 되고 이로 인해 서로 갈등과 분열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의 영역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문제가 심각합니다. 엄청난 사교육의 확장으로 인해 정의롭지 못한 교육이 발생되며, 이로 인해 수많은 가정들이 신음하며 아파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교육으로 인해 교욱의 출발점부터 불공평하고, 교육의 과정에서 수많은 반칙과 변칙들이 난무하는 이 땅의 교육현장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다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의 생명수가 혼탁해지고 더러워..

입시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 자녀의 삶 뒤에 과열된 입시 경쟁이 존재하고 있음을 봅니다. 대학 입시가 아이들을 한 줄 세우고, 선발된 아이들에게는 혜택을 주며 나머지는 배제함으로써 아이들의 존재 가치를 찾는 일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입시 구조 속에서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경쟁을 배우고, 부모도 상위권 대학이 아니면 행복할 수 없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어떠한 정책들이 나오든 우리의 두려움, 불안과 손을 잡아 다시금 입시 과열, 사교육 조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악순환되는 교육의 구조, 고착화된 입시의 구조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우리의 교육 풍토가 공부를 잘하는 소수의 아이들을 선발하기 위한 교육이 아닌, 모든 아이가 소중히 여김 받으며 행복한 성장이 있는 ..

입시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소서 하나님, 대학 입시를 정점으로 하는 학교 체제가 자녀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발굴해 주기보다는 한 줄 세우기식의 경쟁을 통해 선발된 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봅니다. 이런 현실에서 자녀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경쟁의 구도에 오르고, 부모들은 '1등이 아니면 행복할 수 없다'는 두려움의 신화에 묶여서 자녀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입신양명을 강조하는 유교적 영향과 언론 매체와 사교육 업계의 자극, 그리고 주변 엄마의 이야기가 우리를 이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 고착화 된 이 땅 입시 구조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우리의 교육풍토가 공부 잘하는 소수의 아이들을 선발하기 위한 교육이 아닌 모든 아이가 소중히 여김을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