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학부모 25

기독학부모로 서게 하소서

기독학부모로 서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부족한 저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귀한 하나님의 사람인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부모로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이 땅 교육의 아픔을 보며 교육을 새롭게 할 희망을 품은 기독학부모로 세워주시니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로 살아가면서 들려오는 세속적인 방법에 솔깃할 때도 있었고, 우리 아이에게 유리한 것이라면 그 세속의 물줄기를 타고서라도 유익과 만족을 얻으려고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은 교육의 황폐함에 애통해하고 계시며 그것을 회복할 부모를 기다리시고 계심을 믿고 나아가는 기독학부모가 되길 다짐합니다.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부모가 되지 않겠습니다. 단순히 학업이 우상이 되어 좌우 방향 없이 흔들리며 성적에만 매달리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시..

교육 이야기 2024.11.03

교육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교육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교육의 희망, 기독학부모로 세워주시기 감사합니다. 이 귀한 부르심에 감사하며 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바람이 교육 공간 구석구석에 임하여 하나님의 생명의 호흡으로 교육이 소생케 되게 하옵소서. 그릇된 교육의 길에서 멈추어 돌아설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갖게 하시고 애통하는 눈물로 교육의 영역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하고 모이기에 힘쓰며 변화의 움직임을 시작함으로써 교회와 가정과 학교가 새롭게 되게 하옵소서. 기독학부모는 기독학부모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교회는 교회답게, 학교는 학교답게, 이 땅의 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육을 품으며 고민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각자의 역할과 ..

교육 이야기 2024.11.02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 부모 되게 하소서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 부모 되게 하소서 불의함이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기독학부모에게 바라시는 사랑의 모습이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돌아보면 자녀를 양육할 때에 기독학부모라 말하면서도 내 자신에게만 몰입되어 '불의'에 분노하는 일보다는 사적인 감정에 휩싸여 분노하는 일에 더 익숙했습니다. 내 아이만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다른 아이는 어떻게 되든 크게 상관하지 않고 그저 내 아이에게만 아무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품었으며, 내 자녀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자녀의 허물을 보고도 그냥 넘어가거나 감싸주기도 했습니다. 주께서 아시오니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지 못한 불의에 대한 책임을 통회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않게 하옵소서. 나이가 나쁜 마..

교육 이야기 2024.10.29

성내지 않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성내지 않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사랑은 성내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이를 대할 때 매번 기독학부모로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양육해야 함을 가슴에 새기고 결심을 하지만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자녀에게 성낼 때가 많았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감정에 사로잡혀서 분노에 잠식되고, 정신을 차리고 나면 죄책감이 몰려오고 자녀를 실족시키며 친밀한 관계가 어그러지고야 말았던 죄의 짐들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상처 난 자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십자가 사랑에 우리를 매어 주옵소서. 하나님은 청지기인 부모가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잠16:32)가 되기를 원하시는데, 단순히 인내하고 참는 것만으로는 우리 안의 분노를 해결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자녀를 대하는 모든 ..

교육 이야기 2024.10.27

교만하지 않는 부모 되게 하소서

교만하지 않는 부모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독학부모로 부르셨을 때, 우리에게 자녀를 맡겨주셨을 때, 늘 마음 다해 이 자녀를 사랑하리라 다짐했었습니다. 자녀를 맡기신 하나님의 뜻대로 자녀를 기르기를 소원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러나 자녀와 함께 하다보면 하나님의 뜻이 잘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자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낮게 여기며 내가 가진 생각, 방식, 가치가 옳다고 여기며 내세웠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구하오니 자녀양육의 자리에서 교만하지 않은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삼손의 부모, 마노아 부부에게 자녀를 약속하셨을 때 그들이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어떻게 행하로리이까"(삿 13:12)라고 물으며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교육 이야기 2024.09.27

헌신하는 사람들을 통해 기독학부모가 세워지게 하소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통해 기독학부모가 세워지게 하소서 기독학부모를 이 시대 교육을 회복시킬 귀한 희망의 주체로 인식하게 하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기독학부모들을 세우고자 마음을 쏟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연구원들이 교육의 길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비전을 온전하게 펼치도록 지혜와 명철,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독학부모운동의 일선에서 교육과 세미나, 연구와 행사 등에 마음과 정성을 쏟을 때 지치지 말게 하시고 소명 받은 자로서 기쁘고 즐겁게 이 일에 헌신하게 하옵소서. 기독학부모를 세우는 가운데 좌절하거나 낙망할 때가 있을지라도, 주님 이 일에 한마음이 되어 동역할 이들이 일어나서 건전한 기독학부모운동,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독학부모운동이 아름답게 펼쳐지게 하옵소서. ..

교육 이야기 2024.09.22

출판 사역을 통해 기독학부모가 세워지게 하소서

출판 사역을 통해 기독학부모가 세워지게 하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교육에 대한 수많은 정보와 자료가 이 땅에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것이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육인지에 대해 분별력이 부족하여 기독학부모라고 말은 하면서도 방향을 잡지 못하여 헤맬 때가 많습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를 통해 기독학부모들에게 진정한 그리스도인 부모가 되기 위한 새로운 앎과 배움이 일어나는 사역들이 잘 전개되도록 하여주옵소서. 특히 출판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미 여러 많은 책들을 통해 기독학부모를 세웠듯이 꾸준하고도 깊이 있는 출판 사역에 힘을 주셔서 하나님이 바라시고, 기독학부모의 필요를 채우는 좋은 책과 자료들이 나오게 하여주옵소서. 출판사역을 통하여 더 많은 기독학부모가 세워..

교육 이야기 2024.09.21

신문 사역을 통해 기독학부모가 세워지게 하소서

신문 사역을 통해 기독학부모가 세워지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를 통하여 기독학부모를 세우고자 하는 열심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의 부모를 일깨워 기독학부모로 세우고자 하는 기독학부모 사역에 하나님께서 섬세하게 간섭하여 주셔서 교육이 회복되도록 하옵소서. 주님, 많은 사역 중에서 기독학부모 신문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각 교회와 가정으로 발송되는 기독학부모 신문이 기독학부모의 갈증과 궁금증을 풀어내고 위로와 회복을 갖게 하는 소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기독학부모들의 언론창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기독학부모들의 고민과 소소한 이야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신문이 되게 하옵소서. 편집기자들이 기사를 정성껏 잘 쓰도록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차후 더 많은 분들에게 ..

교육 이야기 2024.09.20

기독학부모 기도운동이 확산되게 하소서

기독학부모 기도운동이 확산되게 하소서 우리를 기독학부모로 불러주신 하나님, 우리가 입술로만 기독학부모라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다해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자녀의 학업과 성품, 신앙교육에 앞서 기도하는 기독학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매일 매일 우리의 자녀를 위한 기도를 돕는 기독학부모 기도문을 통하여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혼자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는 것을 넘어 함께 기도하며 교육을 품는 기도의 물꼬를 트게 하옵소서. 이 땅 가운데 기도하는 기독학부모가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교육의 회복을 위하여 우리의 자녀들을 위하여, 이 땅의 학교와 교사, 가정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기독학부모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교회에서, 학교에서 기도 모임을 시작하게 하옵소서. 바른 가치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먼저 하..

교육 이야기 2024.09.16

자녀의 담임 선생님을 도우소서

자녀의 담임 선생님을 도우소서 귀한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 한 해 동안 선생님과 자녀가 좋은 관계를 이루어 학교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하시고 행복한 만남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모로서 자녀의 담임 선생님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기독학부모로서 선생님의 전문성을 높이 사며 믿음과 존중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내 아이만 잘 되기를 바라기보다 자녀의 학급 운영이 잘 되기를, 내 아이만을 사랑해주시기 바라기보다 학급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자녀가 선생님의 가르침을 경청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 선생님도 자녀를 통해 더욱 의미 있고 감사한 교직 생활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선생님에게 건강을 주셔서 출근하실 때마다 힘을 공급하시고 가정을 돌봐 주..

교육 이야기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