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에 있어 부모주도적 시간 관리를 돌이키게 하소서 자녀에게 학업의 기회를 주시어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자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점검해 준다는 명목 아래에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학업 시간을 관리할 줄 모르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결국, 부모의 도움 없이는 결정할 수 없는 수동적인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기독학부모들이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지혜롭게 하시고 결단할 수 있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지 못하여, 자녀들의 몫인 시간 관리 영역을 침범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육의 현실이 학업 결과의 조바심 앞에 자녀들의 학업 시간을 간섭함으로써 부모와 자녀의 신뢰 관계가 올바로 성립되지 못하게 되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기독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