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2

자녀와의 대화에서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부모 되게 하소서

자녀와의 대화에서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부모 되게 하소서 자신을 나타내시며 표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와의 대화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자녀와의 대화에서 자녀를 존중하며 자녀도 부모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만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자녀에게 "~하라, ~하지말라"을 사용하는 일방적인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분노를 품은 폭력적인 언어와 짜증 섞인 말투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I 메시지"로서 자녀가 납득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며, 존중하는 언어, 친절한 말투로 자녀를 세우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여전히 부족한 우리에게 예수님의 시선과 언어를 허락하여서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언어로 자녀와 대화하게 하옵소..

교육 이야기 2024.05.24

자녀의 정서적 불안, 우울감을 위로하소서

자녀의 정서적 불안, 우울감을 위로하소서 하나님, 자녀가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공동체적인 존재로 부르신 하나님, 자녀가 혼자 고립되고 외로워하며 때로는 외로움에 우울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녀가 마음의 불안 때문에 몸까지 괴롭힐 때도 있었습니다. 마음의 병은 몸의 병과 달리 쉽사리 발견되지 않아 '그렇게 마음이 약해서 어떻게 하냐'며 나무라기도 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지나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 아이가 우울감이나 정서적인 불안으로 인해 눈물 흘릴 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이 분주하다고 하여 무심코 넘기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라는 안일했던 마음을 버리고 자녀의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사람하게 하옵소..

교육 이야기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