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은혜의 한주 장마빗 가운데서도 출근길을 지키심 감사한다이 땅의 슬픔과 아픔을 씻어 새살이 돋게하는 단비가 되길당신은 살아 숨쉬는 대지의 기운으로 충만하다이제 대양의 시원함과 푸르름을 그리며 영성의 사막 가운데로 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