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문화를 긍휼히 여기소서 나의 모든 불의를 담당하시고 의롭다 여겨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거짓되고 부패한 사람의 마음으로 인해 이 땅에는 지금도 폭력을 주장하느 문화(신체, 언어, 성, 국가주도)가 팽배합니다. 무의식적으로 폭력의 문화에 노출된 자녀들은 폭력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지 못한 가운데 그대로 모방하여 학교 폭력을 죄책감 없이 범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으로 사신 그리스도인들이 폭력적인 문화를 버리게 하시고 비폭력적인 문화를 회복하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언어의 열매, 바람직한 문화의 미디어, 구성원 간의 협력과 소통, 나눔이 있는 사회가 되길 원합니다. 모든 가정과 단체,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