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높은 산이 아니더라도 나지막한 산을 올라보라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을 느끼며 시선을 멀리 옮겨보라
매일 살아가고 있는 그 곳을 바라보고 산 정상에 서 있는 스스로를 바라보라
당신과 함께 그 곳에 서 있는 나는 정녕 복을 누리고 있다
하늘에서 받은 복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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