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presentlee 2017. 3. 23. 23:23

 

꽃망울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하는 지금 공원은 봄을 맞이하고있다

 

겨우내 말라있었던 호수에 물이 차고 분홍 빛깔 흰 빛깔 나무들이 정경을 아름답게 한다

 

당신과 함께 걸었던 공원길을 생각하면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그대와 함께 걸을 오솔길을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이 든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실  (0) 2017.03.27
용광로  (0) 2017.03.24
파도  (0) 2017.03.21
냄새  (0) 2017.03.20
면류관  (0)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