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청소년의 삶을 돌보소서

미혼모 청소년의 삶을 돌보소서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인 요인과 더불어 청소년의 성에 대한 의식의 변화 속에서 임신 사실을 숨기거나 자녀를 포기하거나, 보호를 필요로 하는 미혼모들이 있습니다.
 
사회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앞으로 그들이 살아내야 하는 삶이 참으로 힘들고 어렵겠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위로자 되어 주시고, 소망의 하나님 되어 주셔서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과 힘을 주시기 원합니다.
 
무엇보다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그 책임을 다하고자 힘쓰는 자들에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와 취업의 기회들이 열리게 하여 주시고, 그들의 자녀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회 속에서 적응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돌봄 공백이 없는 사회의 제도들이 만들어지고 따뜻한 사회의 분위기들이 마련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회적으로 소외받던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던 예수님처럼 이 땅의 교회들이 먼저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고, 아무도 정죄치 않으시고 용서하고 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치유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독학부모의 기도, 하나님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365일(쉼이있는 교육)
 
Please take care of the lives of unmarried mothers and youth

God, the master of life, there are unmarried mothers who hide their pregnancies, give up their children, or need protection due to personal, social, and cultural factors as well as changes in the awareness of youth about sexuality.

The lives they will have to live in the future under the harsh gaze of society will be truly difficult and challenging, but I pray that God will be their comforter and God of hope, and give them faith and strength to overcome their trials.

Above all, please open up educational and employment opportunities for those who proudly strive to fulfill their responsibilities as mothers, so that they can become independent members of society, and create social systems that do not lack care and create a warm social atmosphere so that their children can adapt and grow up in society happily and healthily.

Like Jesus, who became a friend to those who were socially marginalized, please let the churches of this land become their friends first, and let them become Christians who share their pain and suffering and heal them with the love of God who forgives and embraces without condemning anyone.

In the name of Jesus, I pray. Amen.

Prayer of Christian parents, 365 days of God's education (education with 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