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뉴스2

■ 정부가 7조 8천억 규모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소상공인의 86%, 291만 명에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 국민에게 2만 원씩 주기로 한 통신비에 대해서는 효과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8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산발적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쯤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환자 발생 감소 속도가 더디다며 주말까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와 간호사 등 17명이 감염돼 비상입니다. 또, 부천 방문판매업체와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 관련 등 산발적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산악회 회원들이 등산을 마치고 식당과 호프집 등에서 뒤풀이도 했는데, 전국 등산 모임 참석자와 접촉자 등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은평구 50대 회원이 3일 처음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