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2

신문 사역을 통해 기독학부모가 세워지게 하소서

신문 사역을 통해 기독학부모가 세워지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를 통하여 기독학부모를 세우고자 하는 열심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의 부모를 일깨워 기독학부모로 세우고자 하는 기독학부모 사역에 하나님께서 섬세하게 간섭하여 주셔서 교육이 회복되도록 하옵소서. 주님, 많은 사역 중에서 기독학부모 신문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각 교회와 가정으로 발송되는 기독학부모 신문이 기독학부모의 갈증과 궁금증을 풀어내고 위로와 회복을 갖게 하는 소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기독학부모들의 언론창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기독학부모들의 고민과 소소한 이야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신문이 되게 하옵소서. 편집기자들이 기사를 정성껏 잘 쓰도록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차후 더 많은 분들에게 ..

교육 이야기 2024.09.20

열기

여름의 열기가 사그라질 때 즈음 마음의 열기가 살아난다 삶의 고난과 다양한 장애에 부딪힐 때에 우리의 불꽃은 피어오른다 당신은 이 열정을 생애의 발걸음 가운데 계속 유지하며 꽃피우라 가치를 이루어가는 목표는 의욕의 동력이 된다 When the summer heat subsides, the heat in my heart comes back to life. When we face hardships and various obstacles in life, our flame shines. You should continue to keep this passion blooming throughout your life. The goal of achieving value becomes the driving force o..

2024.09.10

Psalm 42:11 소망

(Psalm 42:11 소망) Why are you cast down O my soul? And why are you disquieted within me? Hope in God; For I shall yet praise Him, The help of my countenance and my God. 하나님은 주의 자녀의 마음에 안정과 평안을 주시는 분이시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라고 하며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하며 사람들이 자신에게 '네 하나님이 어디있느뇨'하니 그 눈물이 주야로 자기 음식이 되었다고 했다. 또한 자신이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

성경 이야기 2024.09.03

자녀의 학업에 대한 부모의 욕심을 내려놓게 하소서

자녀의 학업에 대한 부모의 욕심을 내려놓게 하소서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양육자로 부름 받은 저희들은 그 자녀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돌보기보다는 저희의 마음 안에 있는 세상적인 가치관과 교육관으로 양육하였습니다. 저희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믿는다 말했지만, 성공과 명예를 추구하는 이 땅의 교육을 그대로 답습하고, 세상적인 부와 명예를 자녀 교육의 성공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자녀의 시험이 있을 때면 주일 예배를 빠지는 것은 당연히 여기고, 자녀의 마음과 상태를 살피기보다는 시험의 결과에 대해서만 집착했습니다. 또한 자녀의 학업 수준도 부모의 기준으로 정해놓고, 자녀가 그 수준까지 도달하기만을 바랐습니다. 이제 그 길에서 돌이켜 세상적인 욕심을 내려놓게 하시고..

교육 이야기 2024.08.25

오래 참음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오래 참음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우리의 죄로 인해 아파하시고 괴로워하시는 가운데서도 끝까지 참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고 우리를 믿어주시며 참고 또 참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제가 닮기를 원합니다. 자녀를 볼 때에도 늘 기다림과 오래 참음으로 보게 하옵소서. 특별히 자녀가 이 세상을 살면서 간혹 맞을 고통과 시련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오래 참음의 성품을 빚어 주옵소서. 믿음으로 인해 고난을 받을 때에도 오래 참지 못하고 안락함을 좇아가는 우를 범하지 말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오래 참음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있고 그 끝에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구원을 ..

교육 이야기 2024.07.12

학기 말 학교생활을 붙들어 주소서

학기 말 학교생활을 붙들어 주소서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자녀가 은혜 가운데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를 치뤘습니다. 노력한 모습대로 결과가 나오지만 때로는 기대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때로는 기대보다 더 못한 성적으로 자녀들의 마음이 복잡할 때가 있습니다. 낙심한 자녀에게 위로자가 되어주시고, 겸손하게 학업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기말고사를 치르고 난 이후 학교생활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말고사 후 수업 분위기가 잡히지 않아 선생님들도 학기말 수업을 어려워하고 학생지도를 버거워하시는 듯 보입니다. 아이들도 긴장이 풀어져서인지 방황하는 기색이 역력한데 사고라도 나면 어찌하나 걱정도 됩니다. 주님, 시험이 끝나고 학기가 끝났다고 해서 시간이 지나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

교육 이야기 2024.07.04

기독학부모가 공동체를 형성하는 노력을 하게 하소서

기독학부모가 공동체를 형성하는 노력을 하게 하소서 합심하여 기도하면 이루어주시는 하나님,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는 있지만 '나'자신의 유익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는 교육 회복에 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선한 뜻과 의지로 하나의 마음을 가지고서 기도할 때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말씀을 확인하며 '혼자'가 아닌 '공동체'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 나의 삶 속에서 주체적으로 기독학부모로 서려고 하지만, 교육을 회복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이것을 함께 풀어갈 동역자가 주위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만나게 하시고, 함께 기도하며 서로를 격려하기를 원합니다. 혹시 교회와 여러 다른 곳에 이런 네트워크가 있다면 그 소식을 접하게 하시고, 기꺼이 동참하여 교육 회복에 기독학부모..

교육 이야기 2024.06.30

자녀와 대화의 기회를 만들게 하소서

자녀와 대화의 기회를 만들게 하소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늘 기도를 통해 저와 대화하시고 저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여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곁에 머무시고 대화하시면서 마음으로 그들의 삶과 영혼을 돌보신 예수님을 본받기 원합니다.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자녀와 많은 시간 대화하지 못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마음으로 대화하며, 삶을 나누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그러면서도 학원에 보내고, 열심히 가르치면서 좋은 부모라고 생각했던 저의 좁은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이제부터라도 매일 자녀와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막상 하려고 하니 어색하지는 않을지, 시간이 날지, 무슨 말을 할지 주저되는 것도 있지만 용기와 믿음을 주시어서 우리 아이의 아픔과 기쁨을 듣는 시간을 ..

교육 이야기 2024.05.23

자녀의 문화를 이해하는 부모 되게 하소서

자녀의 문화를 이해하는 부모 되게 하소서 우리의 부모되신 하나님, 머리털 하나까지 우리의 마음 하나 하나까지 아시는 하나님이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모로 불러 주셨는데, 자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 때 기쁜지 모르고, 사는 것에 치여 지나갔을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어느덧 커버린 자녀는 자신만의 문화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것을 터부시하고, 무시할 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자녀가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 왜 그런 취미생활을 가지는지 등 조금 더 마음과 눈을 열고 자녀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자녀가 좋아하는 노래는 함께 부르고, 좋아하는 게임은 함께 해보고,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다면 누군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자녀의 눈높이에 시선을 맞추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가 원하..

교육 이야기 2024.05.21

자녀의 정서적 불안, 우울감을 위로하소서

자녀의 정서적 불안, 우울감을 위로하소서 하나님, 자녀가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공동체적인 존재로 부르신 하나님, 자녀가 혼자 고립되고 외로워하며 때로는 외로움에 우울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녀가 마음의 불안 때문에 몸까지 괴롭힐 때도 있었습니다. 마음의 병은 몸의 병과 달리 쉽사리 발견되지 않아 '그렇게 마음이 약해서 어떻게 하냐'며 나무라기도 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지나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 아이가 우울감이나 정서적인 불안으로 인해 눈물 흘릴 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이 분주하다고 하여 무심코 넘기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라는 안일했던 마음을 버리고 자녀의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사람하게 하옵소..

교육 이야기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