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 one summer

선행학습의 교육풍토를 치유하소서 정하신 질서에 따라 사람이 성장하고 발달하게 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주님, 지금 이 시대의 교육풍토는 사람에게 부여하신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지 않고 사람들의 욕심에 따라 선행학습, 조기교육 등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자녀의 성장과 발달, 준비도를 고려하기보다 남들과의 경쟁에서 앞서게 하려는 부모의 욕심 탓에 자녀들이 지치고 고통 받을 뿐 아니라, 그런 부모의 욕심을 이용하여 사교육 시장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교육비의 지출도 함께 늘러나 심각한 교육문제와 가정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질서를 거스르는 시도를 막아 주옵소서. 그리고 그로 인한 자녀의 고통, 부모의 고통, 교육의 고통을 고쳐주옵소서. 학교와 부모가 힘을 모아..

신실함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경영하시고 이루실 것을 믿으며 우리의 모든 행사를 주께 맡깁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우리의 평생을 이끄신 것처럼 자녀 또한 그러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붙드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자녀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길 원합니다. 먼저 자신을 온전히 드리며 절대적으로 주님의 것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본받아 신실함으로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한 훈련에 임하게 하옵소서. 환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우직한 충성심을 허락하옵소서. 달란트는 받은 종이 신실하게 주인에게 충성함으로 갑절의 달란트를 남긴 것처럼 자녀 또한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끝까지 붙..

성품 회복을 지향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빚어주시고, 하나님의 성품을 발현하며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전히 가정과 학교, 교육의 문화는 하나님의 성품보다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 말하지만, 사람됨이 입시와 성적의 문화를 이기게 하시고, 바른 성품에 기초한 가정, 학교의 스승과 제작, 친구관계가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바른 성품과 인격을 무시하는 세상의 문화를 거부합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녀들을 최우선적으로 길러내는 교육을 고민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교육의 현장에서 '성품, 인성'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고, 교육과정으로 풀어내기를 원합니다. 성품이란 것이 수치로 잴 수 없고, 교육의 결과가 지금 당장 보이는 것이 아니기..

기독학부모의 전인적 건강이 훈련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선하게 창조하신 하나님, 기독학부모들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회복하여 자녀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상속받는 축복의 역사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기독학부모들이 하나님의 손에 자신을 맡겨드림으로 자존감과 상처 난 모든 곳들이 치유되고 건강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형상이 온전히 회복되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비록 자녀를 가진 어른이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 약한 모습, 아직 더 자라야 하는 곳곳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옵소서. 또한 그 몸도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도구로 건강하고 순결하게 지켜지기를 간구합니다. 여러 사람들과도 선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어 기독학부모..

신비 차원의 신앙이 형성되게 하소서 사람의 지식과 능력으로 다 알 수 없는 신비를 하나님과 세상에 가득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간이 더 이상 알 수 없는 것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완전히 다르신 분인 것과 우리는 피조물인 것을 겸손히 인정하는 신앙의 깊이를 이루게 하옵소서. 우리 부모와 자녀들 모두 하나님은 우리와 다르신 분임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 신앙이 형성되게 하시며, 다 알려고 하거나, 다 알 수 있다고 하는 교만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오히려 언젠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그때를 소망하면서 우리를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자리를 언제나 삶의 가장 소중한 부분에 구별하여 내어 드리기를 원합니다. 부모와 교사는 하나님의 신비를 전달하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가 되..

기도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자녀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았던 믿음의 사람들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분주하고 소란한 세상의 계획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 기쁨으로 떼어드리는 기도의 시간을 만들고, 그 시간만큼은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되어, 어떤 이유나 문제 앞에서도 기도의 시간을 정확하게 드리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약속이 가장 가치있는 것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약속 역시 귀중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삶으로 살아내고 그것이 능력이 되는 우리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다니엘과 같이 어떠한 순간에도 기도하게 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