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17

우리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우리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분명한 목적과 기대를 가지고 지금도 일하시는 섭리의 하나님, 우리 나라를 향하신 그 뜻을 우리가 주님의 섭리 가운데 깨달아 알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소명에 국한된 신앙의 모습을 넘어, 시대적 사명을 깨달아 주님께 순종하며 헌신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나라와 사회에 기대하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응답하기 위해 교육적인 헌신과 노력이 더욱 알차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되어야 할지, 우리나라의 장래를 주님 앞에서 분별하게 하옵소서. 독보적 기술과 가능성이 있는 나라이기는 하지만 높은 자살률, 흡연율 및 낙태율, 학벌지상주의로 인한 사교육 고통 및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현실들 속에서 아픔..

교육 이야기 2024.10.02

그릇된 학업 지향 문화를 돌이키게 하소서

그릇된 학업 지향 문화를 돌이키게 하소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보여주실 곳을 향해 길을 떠난 아브라함, 신앙의 순결을 지키려고 억울한 고통을 기꺼이 감수한 요셉, 또한 오직 우리를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즐거이 낮아지셔서 사람이 되어주신 예수님, 이처럼 수많은 성경 인물들과 앞서 살아가신 신앙의 열조들, 선배들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임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에 우리의 자녀들은 높은 성적과 소위 명문 중,고등학교,대학교 그리고 연봉 높은 직장 등을 성공의 조건이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거짓 성공을 배우며, 선배와 후배 그리고 어른들로부터 왜곡되고 세속적인 성공관을 주입받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

교육 이야기 2024.08.03

교회가 성품교육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교회가 성품교육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이 땅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길 원합니다. 이를 위해 가정과 학교가 힘쓰는 것뿐 아니라 교회도 동역자로 세워주심에 감사들 드립니다. 교회가 그동안 오직 말씀, 오직 은혜만을 외치면서 신앙의 문제를 삶으로 끌어내리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교회가 돌이켜 이는 신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행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교회 가운데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시어서, 교회가 자녀들을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자로 자라도록 교육하는 교육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자녀들을 교육할 때,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성령의 열매..

교육 이야기 2024.07.20

헌신차원의 신앙이 형성되게 하소서

헌신차원의 신앙이 형성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향한 헌신을 통해 신앙이 형성되고 성숙하게 하신 하나님, 부모와 자녀들이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부르심에 즐겁게 참여하고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신앙이라는 것이 머리와 마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기꺼이 헌신으로 나아가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로 새로운 정체성 이야기를 만들어 하나님 나라의 소명과 사명을 위해 시간, 돈, 재능, 몸 등을 구체적으로 투자하는 의지와 결단까지 나아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행위를 통해 빚어진 신앙이 나의 의와 공로가 되지않게 하시고, 또 다른 신앙의 차원인 하나님과의 신뢰 관계와 신비 차원도 건강하게 자리잡기 원합니다. 우리 부모가 자녀가 헌신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는 신앙의 깊고..

교육 이야기 2024.06.21

관계 차원의 신앙이 형성되게 하소서

관계 차원의 신앙이 형성되게 하소서 사랑과 신실한 관계 속에서 신앙이 자라게 하신 하나님, 우리의 자녀가 자라나면서 삶의 한복판에서 역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과 평생 친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식에만 머물러 형식적으로 예배드리는 모양 뿐인 신앙으로 그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며, 지금도 우리를 만나시는 분이기에 자녀가 하나님을 인격과 마음으로 만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관계를 형성하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신앙공동체를 허락해 주셨으니, 믿음의 친구들, 선배들, 선배님들을 만나며 신앙이 성장하게 하옵소서. 인격적인 나눔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사랑과 신뢰의 사귐이 나타나는 신앙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성경에 기초하여..

교육 이야기 2024.06.20

신념 차원의 신앙이 형성되게 하소서

신념 차원의 신앙이 형성되게 하소서 다양한 차원의 신앙을 갖게 하신 하나님, 우리 부모와 자녀들의 신앙의 다양한 차원이 일깨워지고 지원받고 도전받아 건강하게 형성되기를 원합니다. 이 시대는 신앙의 차원이 인간적 차원에만 머무르거나, 거짓 진리에 기초한 그릇된 믿음이 만들어져 교회가 세속화되고 있으며, 이단들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 교회와 가정마다 진리의 성경에 뿌리를 내린 건강하고 바른 믿음이 형성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읽고, 외우며, 기독교의 교리를 배우는 것이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라 믿음 가운데 바른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신념으로서의 신앙을 키우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전통안에서 기독교의 진리를 전달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능력으로 임하여 주시고, 자녀들이 깨닫고 기억나게 하심으로 ..

교육 이야기 2024.06.19

가정 안에 신앙의 문화가 세워지게 하소서

가정 안에 신앙의 문화가 세워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의 주인되신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곳곳에서 자녀가 하나님을 느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부모 된 저희가 가정 안에서 자녀가 하나님을 느끼도록 교육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문화를 만들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식탁 공동체를 통하여 가정이 신앙의 문화를 만들게 하옵소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시고, 하루의 일을 이야기하며, 부모가 자녀의 삶의 문제를 신앙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장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가정 곳곳에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말씀과 상징들을 놓아서 자녀가 무의식 중에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찬양하며 하나님과 만날 수 있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서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생활습관이 잘 정착되게 해 주시고 이것이 삶의 활력소가 ..

교육 이야기 2024.06.15

가정예배가 가정 안에 정착되게 하소서

가정예배가 가정 안에 정착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만들어 주신 이 가정이 온전히 주님만을 기억하며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가정 안에 신앙의 문화, 예배의 문화가 형성되고 근력이 생겨 자녀의 몸에 자연수럽게 베어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시간을 정하여 드리는 가정예배가 잘 정착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예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지만 결단하여 드리지 못하였던 점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사 온 구성원이 결단하여 가정예배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부모가 들여주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 속에 자라게 하시고, 기도와 찬양으로 말미암아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서로에게 마음을 돌이키는 기쁨과 감격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기독학부모의 가정..

교육 이야기 2024.06.05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알게하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알게 하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하신 하나님, 지금까지 세상의 지식과 실력을 쌓는 것, 인기와 명예를 얻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우리를 돌아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어느 한쪽에서는 자녀에 대한 왜곡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자녀의 학업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분명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기록되어 있음을 봅니다. 자녀의 삶에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것이 제1우선순위가 되어야 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아이가 단지 똑똑하고 공부 잘 하게 되는 것을 기뻐하기보다 지식의 근본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로 양육하기를 힘쓰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교육 이야기 2024.06.02

어린이날에 드리는 기도

어린이날에 드리는 기도 우리의 자녀를 빚어 구별된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 태초부터 예정하시고 놀라운 섭리로 자녀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린아이들을 만지시며 안수하신 주님처럼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자녀들을 더 많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을 알도록 부모가 먼저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로만 신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몸소 행함으로 경건한 신앙을 물려주게 하옵소서. 또한 날마다 축복의 말이 넘치게 하옵소서. 자녀가 축복의 존재로 살아가도록 격려하며 옳은 것을 선택하고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늘 기도하며 기대하게 하옵소서. 어린이날을 주셔서 아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신 하나님. 이 땅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바른 마음과 좋은 성품으로 이 땅을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

교육 이야기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