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14

새 학기를 맞이하는 자녀가 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새 학기를 맞이하는 자녀가 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새로운 시작을 주시는 하나님, 늘 쉼은 짧게 느껴져 아쉽기도 하시만 새로운 출발의 설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새 학년과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설렘과 동시에 긴장감도 있음을 봅니다. 아이의 마음에 하나님의 열정과 소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직 마주하지 않은 새로운 일상에 미리 겁내지 말게 하시고, 온유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대하고 성실함으로 생활하게 하옵소서. 혹여나 무기력하게 자신의 삶을 마주하고 있다면, 삶의 의미를 주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그리하여 새 학기 매일의 시간이 아이의 일상에서 아름답게 빚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번 새 학기에 다시 한 번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학교생활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임하게 하시며 기대함..

교육 이야기 2025.03.03

미션스쿨 교사를 기억하소서

미션스쿨 교사를 기억하소서 학교 안의 모든 희로애락 속에 계시는 우리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미션스쿨 선생님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의 모든 배움과 삶의 태도, 희로애락이 그분들을 통해 형성됨을 기억하도록 하여 주옵소서. 선생님들의 삶이 우리 자녀들에게 모델로 남는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여 주시고, 선생님들의 삶 가운데 주님의 임재가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직 믿음이 없는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주를 믿는 교사의 모습이 참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감을 보게 하옵소서. 선생님들이 우리 자녀들을 가르칠 때마다 그들이 참 지혜와 지식을 얻고 선생님의 삶을 통해 배우게 하옵소서. 선생님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함께 기도의 무릎을 꿇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이야기 2024.12.12

시험 이후 자녀가 올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시험 이후 자녀가 올바를 태도를 갖게 하소서 중간고사도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시험을 준비하며 자녀가 받은 많은 중압감과 스트레스가 있는 줄 압니다. 해방감에 잡힌 자녀가 잘못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분출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털어내게 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릴 수 있는 여유를 허락해 주옵소서. 시험이라는 것이 결과로 평가받다보니 자녀가 시험결과를 곧 자신이라고 생각할까 염려됩니다. 결과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결과에 대한 바른 진단을 통해 한 걸음 두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숙한 모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혹시라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분노하거나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방향으로 전환하는 우리가..

교육 이야기 2024.10.07

시험에 대해 부모가 건강한 가치와 태도를 갖게 하소서

시험에 대해 부모가 건강한 가치와 태도를 갖게 하소서 최고의 선물을 자녀로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자녀가 아름답게 자라나 시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마주하는 우리가 세상의 많은 부모들과 같은 방법과 기준으로 자녀를 대하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의 부모 된 우리는 시험에 대해 구별된 기준과 방법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결과만 좋으면 어떠한 방법을 써도 상관없다는 식의 가치관으로 자녀를 가르치치 말게 하시고, 자녀가 정직하고 바르게 시험을 대하며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에서도 성실과 충실함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변에서 들리는 수많은 소리에 자녀를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시험이 자녀의 인생의 한 관문이며 자라나는 과정임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부모되게 하옵소서. 하..

교육 이야기 2024.10.05

과제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과제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많은 훈련과 과제를 통하여 우리를 능숙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학업을 주로 하는 우리의 자녀들이 과제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지만, 점수 매김에 우선을 두어 점수 비율이 낮은 과제는 가볍게 여길 때가 많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과제의 중요도를 떠나 이것이 주어진 모든 크고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였을 때에 따라오는 성실의 결과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교육이 앎의 깊이를 채우기보다 점수와 포지션에 관심을 두어, 일관성 있는 교육이 되지 않았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교육이 이제는 결과가 아니라 결과를 이루어 나가기까지의 과정에 집중하여, 자녀들이 시험의 결과보다 학문과 과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경험을 중시하게 하옵소서. 모든 과제를 ..

교육 이야기 2024.09.07

교과목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갖게 하소서

교과목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갖게 하소서 다양한 과목과 선생님들을 통하여 자녀들을 교육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개개인의 선생님에 따라 다양한 방법과 재능으로 학생들을 택하고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이 자신의 성향과 흥미에 맞게 과목을 선별적으로 공부하려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과목 가운데서 자녀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 자신이 좋아하는 선생님이나 좋아하는 과목에만 치우쳐 그것만 공부하는 학업의 편식 현상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다양한 과목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기 위해, 선호하지 않는 과목이나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마음과 귀를 열고, 수업에 임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 또한 자녀를 대할 때마다 자녀의 부족한 과목을 보게 하시고, 단순히 학원이나 보충 학..

교육 이야기 2024.09.06

바른 수업 태도를 갖게 하소서

바른 수업 태도를 갖게 하소서 학문을 통하여 인간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놀랍도록 새로운 영감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영감을 주시는 학문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자녀들은 세상의 흐름에 따라 수업을 시험을 위한 준비로만 여길 때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학문에 대한 호기심이 아닌, 의무적으로 수업을 듣고 형식적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하나님, 수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기보다 수동적인 자세로 임하게 된 자녀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제 자녀가 수업을 들을 때에 교사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친구들과도 매순간 협동하여 함께 배움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옵소서. 수업 내용 너머로 하나님이 가르쳐주시고자 하는 깊은 영감까지도 발견할 수 있는 수업시간이 ..

교육 이야기 2024.09.05

자녀가 진학과 취업에 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자녀가 진학과 취업에 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사람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거룩하고 영화롭게 하시어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그 섭리에 따라 자녀가 하나님 앞에서 삶을 계획하고,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여정을 떠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빚으신 자녀가 은사를 발견하고, 그 은사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기 위해 진로를 고민하기도 하고, 취업을 고민하기도 합니다. 진학과 취업을 고민하는 자녀에게 하나님은 우리를 직업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어떤 가치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 것인지 관심을 두시는 분이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자녀가 그 가치를 발현하는 삶의 현장으로 진학과 취업을 결정할 때 순간 순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또한 긴..

교육 이야기 2024.08.24

자녀가 진로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자녀가 진로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갖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세밀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 아이를 향하신 특별한 계획과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숨 가눌 겨를 없이 앞서 달리기를 재촉하는 세상 속에서 눈앞의 화려한 그림 조각에만 시선을 빼앗긴 채 아이를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믿음의 눈으로 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아이의 전 생애에 품고 계신 부르심에 따라 진로를 찾는 여정을 잘 돕는 부모 되길 원합니다. 세상을 따라가며 좋은 학교, 좋은 직업을 위한 진로 지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과 비전에 따른 진로 지도를 하게 하옵소서. 또한 자녀가 무엇보다 자신의 진로를 고민할 때 성령님 함께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자녀가 진로 관련 검사들을 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한정 지을 때가 많이 ..

교육 이야기 2024.08.11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드리는 감사의 기도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드리는 감사의 기도 때를 따라 도우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처음 학기가 시작 될 때에 여러모로 걱정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하루 동안 자녀가 무엇을 배우고, 어떤 친구와 밥을 먹고, 선생님의 수업지도에 어떤 마음과 태도로 대하는지 일거수일투족이 다 궁금했고, 함께 할 수 없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늘 신실하신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며 기대했습니다. 특히 귀한 선생님을 만나기를, 좋은 친구 만나 우정을 쌓아가기를, 학과목 가운데서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하고, 성실하게 공부하기를 기도하며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주님이 간섭하지 않으신 일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학교와 우리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며 '기독학부모'로 살아가려는 노력을 아시고 저를 성숙하도록..

교육 이야기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