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

국민연금, 공공의 적인가 사회연대 임금인가(오건호). 4장

presentlee 2023. 3. 28. 00:29

How's friend's 이 현 재
1. 요약(제4장 국민연금 무엇을 어떻게 고쳐왔나)
 ①(국민연금 개정안-2005년 유시민 장관시기) ‘88년 당시 3%의 보험료율로 시작했지만 20%이상의 보험료율에서만 가능한 급여율 70%를 보장함. ‘98년 정부는 1)급여율을 70%->60%로 인하하였으며, 2)국민연금 산식에서 균등부문과 비례부문의 비율을 다초 1:0.75 -> 1:1로 수정하였고, 3)연금지급 개시연령을 ‘13부터 5년주기로 1년씩 낮추어 ‘33년에는 65세가 되도록 하며, 4)5년 주기로 국민연금 미래재정 추계를 법제화 하였고,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의 가입자단체 수를 전체위원 7인(총15인) -> 12인(총21인)으로 개편함. ②‘03년 재정추계 결과 ‘36년에는 재정이 적자로 돌아서고 ‘47년에는 적립금이 고갈되는 분석결과 나옴(‘22년 추계에서는 ‘41년 적자, ‘55년 고갈시점임). 당시 정부는 위원회의 3가지 안 중 급여율 50%, 보험료율 15.85% 인상안을 채택함(2안). 당시 민주노총, 한국노총, 참여연대, 농민, 여성단체까지 정부안을 비판함(1.급여율 인하 시 공적노후보장 취지 훼손, 2.정부 재정추계 불신, 3.생활고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 현실 묵과, 4. 사각지대 사람 대책이 없음). ③재정안정화 논란 중이었던 ‘04년 5월 한 네티즌의 ‘국민연금 8대비밀(국가의 사망자 연금착복, 사실상   유족연금 수급 불가능, 수급권 박탈 숨긴 거짓 방송, 보험료 비형평성, 보험료 체납문제, 신용불량자 양산, 국민연금은 강제세금, 노후대책 홍보 모순)’이 불씨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됨. ‘04년 정기국회에서 한나라당이 기초연금 도입을 전격 제안함. ‘06년 2월 유시민 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공무원연금도 함께 고려됨(특수직역연금). 정부는 1)유족연금과 노령연금 중복급여 발생 시 유족연금 20% 동시지급, 2)유족연금, 재직자 노령연금 등 삭감 기준을 월157만원으로 상향, 3)실업급여자도 연금지급, 4)주부는 둘째자녀 12개월, 셋째자녀 18개월 보험료 납부인정, 5)재혼 시에도 여성의 분할연금 지속 지급, 6)국민연금 가입 전의 장애도 연금지급(인지시), 7)농어민 가입자 지원을 ‘14년까지 지속토록 (안) 마련. ④‘04년 한나라당(안) : 기초연금 도입(20%), 급여율 20%로 축소(보험료 7%), 정부여당안 : 급여율 50%, 보험요율 15.9%, 민주노동당 : 기초연금 15%(상위 2~30%제외)+급여율 40%, 유시민안(신개혁안) : 급여율 40%+기초 노령연금(5%)+퇴직연금, 보험료율 13% 수준이 제시되었음(3중 구조). 
2. 비평
  당시 유시민 의원의 신개혁안에 따른 급여율(소득대체율) 40%가 당시에는 낮은 수준이라는 비판이 있었으나, 현행 40%까지 하향되었으나 보험료율은 여전히 현행 9%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보험료율이 민생에 더 직접적임을 반증. 
3. 토의
  유시민 의원 당시의 한나라당(안)이었던 기초연금이 현행 도입되었고, 신개혁안의 40%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구조개혁(퇴직연금 포함 등)에 대한 가능성

국민연금공공의적인가사회연대인가(오건호)_23하우스_4.국민연금제도변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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